정말 진지빨고 쓰는글입니다..
아.. 우리 구국의 영웅 이인제씨는
충남 논산 출생입니다.
저번선거에서 아깝게 1000표차로 떨어지긴 했어도
여전히 충청도에서는 표를 제법 끌어오는 사람입니다.
액면으로 따지면 어린나이에 사시패스도 하고 장관도 하고... 뭐 당적도 13번바꾸고...
대선때 박정희 코스프레해서 리틀 박정히라고 하고...
리얼 정당 파괴자이자 6선이나 국회의원에 성공한 별명 피닉스 피닉제..
새누리당 필수인 병역면제도 없는 분입니다. 육군병장 만기제대...
왜 오유에서 이 이인제를 지지하는가...
뭐 가능성은 낮지만..
정말 이인제가 대선후보가 되면
다른당으로 출마할 수 있는 반기문표를 제법 빨아먹습니다.
특히 노령층 중심으로 제법 충청표를 흡수합니다.
게다가 설사 반기문과 경선에서 이기기라도 하면
구국의 영웅 등극입니다.. 전국지지 20%를 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분...
또한 이인제는 민주당 지지층과 거의 표를 가르지않는... 아주 착한 지지층을 보입니다.
아주 착실하게 보수층에서는 표를 잘 갈라줍니다..
이인제님은 이제까지 대선출마해서 한번도 중도하차한적도 없고...
위기때마다 나와서 진보의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분입니다..
아주 꿀빠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이인제 대선출마 기사에 열 좋아요 올려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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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영웅에 대한 부연설명(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설명충 취급받지만)
농담이 아닙니다.
국민의 정부인 DJ정부의 탄생에 큰 공헌은
1. 이회창 아들 병역비리 / 2. DJP 연합 / 3. 이인제 독자출마(이인제의 경선불복)
이 세가지입니다.
이중 3번을 가장 크게 칩니다.. 이인제 + 이회창 표 더하면 DJ가 졌습니다..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