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네 조급증 맞습니다.</div> <div>저도 조마조마합니다. </div> <div> </div> <div>네 저는 문재인 지지합니다.</div> <div>하지만 크게 보면 민주당에서 어디 부지깽이만 내세워도 찍는 반새누리입니다.</div> <div> </div> <div>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혹은 여기서 분탕질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 말씀이 그렇습니다.</div> <div>왜 그렇게 못잡아먹어 안달이냐.. 왜이리 성급하냐..</div> <div> </div> <div>네 맞습니다.</div> <div>그런데 그동안 많은 경우에 있어서 가만히 있다가 뒤집히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일겁니다.</div> <div> </div> <div>첫번째경우는 문국현이었습니다..</div> <div>어디서 갑툭튀..</div> <div>이유는 신선하다. 기존 정치의 때가 묻지 않았다.. 등등..</div> <div> </div> <div>당시 문국현의 득표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고작 6%..</div> <div>그런데 당시 여당을 아주 잘게 쪼개버렸습니다.</div> <div>여론..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여론은 아주 드셋습니다. </div> <div>특히나 이 지지층은 강성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아주..</div> <div>지지층도 갈라지고.. 여당의 힘도 아주 쭉 빼놨습니다.</div> <div>다음 아고라에 문국현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압니다. 그 도배율과 강성 댓글은.. </div> <div>안그래도 거지같은 대선후보를 가지고 있는 민주당에게 힘을 쫙 빼놓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때 이런말이 나오죠</div> <div>문국현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일단 이번보다는 차기나 차차기를 노리자..일단 힘을 합치자..</div> <div>지금과 같은 이야기들이죠.. 대답도 일단 문국현이 하고 차기를 열우당이 가져라..</div> <div> </div> <div>이후 국회의원도 꽤 가고.. 그러다.. 결국 흐지부지됩니다.</div> <div>악재가 계속 터지게 됩니다. </div> <div>문국현 본인의 문제도 터집니다. 결국 현 야당에 상처만 안기고 사라집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다음이 안철수입니다.</div> <div>안철수.. 아주 신선했습니다 대중적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div> <div>특히 서울시장 재보궐.. 박원순에게 양보하고 나서 이제는 대선후보로 아예 점찍습니다.</div> <div>당시 새누리도 민주당도 탐냈던 후보입니다.</div> <div>안철수는 당시 정치에 뜻이 없었다고 합니다. 간보는걸수도 잇겠죠..</div> <div>암튼 질질 끕니다.. 그러면서 지지층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div> <div> </div> <div>이때 민주당 지지층이 말합니다.</div> <div>안철수 신선하고 좋은 사람이다.</div> <div>그런데 차기를 노리고 민주당이 집권하는게 먼저다.</div> <div>차라리 안철수에게 큰 일을 줘보고 차기를 보는게 어떤가.. 하면서 안철수 총리론도 나왔습니다.</div> <div>이때 안철수 지지자들도 인터넷에서는 강성이었습니다.</div> <div>제2의 문국현이 될거다..라고 하면 일단 욕부터.. 안철수는 안그럴거다. 라고 부인했죠.</div> <div>오히려 안철수를 중심으로 대동단결.. 적어도 독자출마해도 다 꺾을테니 걱정마라..</div> <div>역시 다음 아고라에 안철수 라고 검색하고 타임라인을 보면..</div> <div>참.. 대단합니다. </div> <div> </div> <div>결론은 아시다시피 그렇습니다.</div> <div>너무 늦은 지지..</div> <div>그리고 다음의 정치행보...</div> <div>결론은 이제 10%도 채 안되는 지지율..</div> <div>당내의 불안한 입지..</div> <div>그때 지지하던 사람의 반만 안철수에게 남아있어도 이정도 안나옵니다.</div> <div> </div> <div>이재명 시장님..</div> <div>신선하죠.. 아주 선명하고..</div> <div>게다가 민주당당원에다가.. 소통도 좋습니다. 기존 정치에서 못보던 모습에.. 성과까지 있습니다. </div> <div>지지자분들 또한 열성입니다.</div> <div>그런데 이미 두번의 경험으로 </div> <div>지난 문국현, 안철수의 지지자들과 비슷한 양상이다..라고 말씀드리면 </div> <div>욕먹습니다.. </div> <div>아니다.. 그런사람 아니다..이미 검증된 인물이지 않은가..</div> <div>네 그러길 고대하고 바라마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불과 10년.. 불과 5년전 기록만 보세요..</div> <div>문국현, 안철수도 신선 그 자체였습니다.</div> <div>기존정치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그랬습니다.</div> <div>당시도 같은 말이 많았습니다. </div> <div>문국현도 안철수도 새누리의 표를 뺏지.. 민주당의 표를 뺏는건 아니다..</div> <div>외연을 넓히는거다..</div> <div>결론은 항상 야당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div> <div> </div> <div>문국현, 안철수.. 이 두분.. 아니 안철수만 똑 떼서 말하자면</div> <div>가장 필요한건 기존 야당 지지자에 대한</div> <div>설득 작업이 있었어야 했습니다.</div> <div>왜 이사람을 기존 사람을 버리고 선택해야하는가에 대한 조심스런 설득작업...</div> <div>외려 그 전통적 지지층을 반발시키지않고 이 사람도 좋은데 이사람도 괜찮아..</div> <div>라는 작업..</div> <div>같은 야당내 누군가 어.. 이사람 이건 좀 그런데? 하면 어.. 그래.. 함 알아보자..라고 같이 들여다보는 작업..</div> <div>이사람에게 조금 불리하다고 화낼게 아니라 오히려 기존틀안에서 힘을 더 실어줄 방법을 연구..</div> <div>이런 작업이 필요하다는겁니다.</div> <div> </div> <div>이 시장님은 위 사람들과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런데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기시감이란게 있습니다. </div> <div>어.. 예전에 이러다 통수 맞았는데 하는 심정..</div> <div>그걸 불식시켜주는게 오히려 서로 통합하고 지지층을 넓혀가는 자세입니다.</div> <div> </div> <div>싸우려하지마시고 같이 들여다보는건 어떠세요..</div> <div>저는 불안합니다. 문국현 안철수.. 이 두사람보다 욕은 덜먹으나.. 김두관의원..</div> <div>이 세경우와 전혀 다르다.. 라고 안심을 주도록 해주세요..</div> <div> </div> <div>민주당 지지자 모두가 꼭 문재인이어야합니다..라고 말안합니다. </div> <div>가장 가능성이 크고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말하는겁니다.</div> <div>저는 부지깽이만 놔둬도 찍습니다..</div> <div>싸우려 하지마시고 설득을 해주세요. 같이 후보를 들여다 보구요..</div> <div>지지후보를 위해 쉴드만 치려하시면 더 예전생각만 듭니다. </div> <div>절대 잃어선 안될 정치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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