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로가 하야를 권했댄다..
참내.. 웃기지도 않는다..
지들의 속내는 적어도 12월까지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는거다..
지금 지들의 입장이 탄핵에 반대할경우 돌맞을 확률이 너무 크기때문에
액션을 자꾸 취하는거다.. 속으면 안된다..
하야는 기정사실이다. 언제냐..가 문제지..
언론에서 탄핵이 거의 가능하다고 한다.
탄핵이 성사된경우 헌재..
현재발표.. 탄핵-> 구속 -> 검찰과 야당의 복수 -> 새누리 친박 및 비박 관련자 처벌...
새누리는 탄핵으로 얻는게 하나도 없다..
대통령도 얻을수 있는게 없다.
캐면 캘수록 나올수 있는데 문제는 돈까지 건드릴수 있다는거다.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영남대..부산일보.. 최순실 일가와 관련된 자금... 환수하면 어마어마한거다.
이걸 선택하겠는가?
즉 탄핵통과되고 헌재의 발표를 1-2주 남긴 시점..이 바로 하야 시점이다.
그때쯤 반기무니도 돌아올테고..
하야시 분명 동정론이 돌게 되어 있다..
대통령이 제가 책임지고 안고 가겠다..라는 성명과 함께 묻히게 된다.
하야시 -> 해외순방(망명) -> 검찰수사의 종결 -> 새누리의 재창당..
결국 묻기가 더 쉽다..
분명 대구 경북 그리고 보수층에서는 이제 그만해라.. 라는 말이 돌거다.
국정농단 몇가지 선에서 마무리가 될거고.. 특검역시 중간 브리핑으로 끝으로 흐지부지 될거다.
이게 묻히면 박ㄹ혜는 재산 몰수.. 등은 최소한으로 피할수 있다.. 박ㄹ혜 재산이 얼마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어마어마하다.. 최소 1조.. 최대 10조라고 추정되는데 이걸 하나도 못건드린다. 영남대정도.. 떨궈내고 말겠지..
직무정지상태에서 해외로 튈수 있는가.. 권한정지이지 돌아다니는건 아무 상관없다..
그래서 출국금지령을 하라고 하는거다.
하야는 3번째이고 탄핵은 첫번째라는 명분도 있다..
아빠의 쿠데타를 미화하기위해 교과서마저 난장으로 만드는 사람이..
교과서에 나올 탄핵 1번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가질리가 없다..
(탄핵된다면 10년뒤에 수능 현대사 문제 1번이다.. 무조건.. 왜냐면 여기에는 정치경제, 근대사, 현대사와 관련된 종합문제가 된다
난이도 3점짜리... 게다가 관련학과라면 면접, 논술시험 1번이다. 대통령제와 국민의 거부권에 대해 논하라. 혹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조항과 국민의 거부권에 대해 논하라.. )
사실 더 쉬운방법이 있긴하다..
목숨을 끊는것...
올 스톱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바꿔치기도 가능하다. 음독, 목메는것보다 추락사라면 훨씬 바꿔치기가 쉽다.
혹은 행방불명후 유병언처럼 발견될수도..
음모론이기때문에 소설이고..
하야 시점은 2월을 넘기지 않을거다. 특검이 발표하기전..(특검을 한다면).. 헌재의 발표가 나기전..
가장 새누리 입장에서 유리한건 설날 전에 하야하고 흐지부지 되는거지만..
이 상황에서 설은 넘겨서 하야할 가능성이 크다.
즉 이건 모두 새누리당의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거다.
상황은 계속 나빠지지만.. 전투에서는 패배했으나 전술에서는 선방하고 있는거다.
새누리는 1차 저지선인 조기하야를 막아낸건 사실이고
이정현은 12월까지 당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차라리 탄핵해라..라고 말한대로 탄핵으로 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검찰수사도 막았고.. 특검도 어찌될지 모른다.
더 분노해야하고 더 새누리를 집요하게 파내야하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