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내가 대학다닐때 </div> <div>신입생이라면 의례적으로..</div> <div>민중가요 테입 1개.. 악보집 한개.. 뭐 기타등등 선전물 받기..</div> <div>가 일상이였고..</div> <div> </div> <div>매일 학내에서는 틀어져 나와있고..</div> <div>동방근처에서는 누군가가 매일 부르고..</div> <div> </div> <div>모를려고 해도.. 모를수 없었으나..</div> <div> </div> <div>지금은 모르는 사람도 꽤 된다.</div> <div> </div> <div>내와이프와 나는 4년차이인데..</div> <div>학교, 동네의 차이도 있지만..</div> <div>시대의 차이로 인해.. 민중가요를 와이프는 하나도 모른다.</div> <div>들어본 기억도 거의 없댄다.</div> <div> </div> <div>꼭 민중가요여야 하는가..</div> <div> </div> <div>이대 학생들이 점거하면서 부른노래가..</div> <div>소녀시대의 다시만난 세계였댄다.</div> <div> </div> <div>그 세대중 많은 수가 알고</div> <div>의미하는 바도 있으며</div> <div>서로 동질감을 느낄수도 있다.</div> <div> </div> <div>굳이 민중가요를 아는 사람과 알지못하는 사람을 나눌 필요는 없지않나..</div> <div> </div> <div>고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있다.. 민중가요는 접하기 힘들다.. 시위현장 아니고서는..</div> <div>대학나온 사람도 요즘엔 접하기 힘들다.</div> <div>하지만 여전히 내가 대학때 배운 노래가 여전히 시위현장에는 나온다. 벌써 20년이 넘었는데..</div> <div>(물론 새노래도 있지만 역시나 민중가요다.. 전주만 들어도 아.. 민중가요구나..)</div> <div> </div> <div>좀 더 시위자체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왔으면 좋겠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