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을 잘했다..
이회창이 차떼기를 하고
이명박이 BBK로 돈을 후려치고
박근혜가 밑도 끝도 없는 정책을 가지고 나와도
오세후니가 서민을 버리더라도..
결국 선거를 까보면 항상 고정표 30%-40%는 항상 있다.
지금 현상황이 딱 그렇다.
국민여론이 개차반이고.. 매일 조사하면 14% -> 10%.. 한자리 지지율이 눈앞에 있고..
새누리당 지지율도 역시 곤두박질 중이지만..
새누리당 지지자는 원래 조용하다..
욕할때는 한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게 특징이다.
현재 보수가 이 정권을 비난하는건..
최순실을 비난하는거고.. 나아가 최순실에 속아 박근혜를 찍었네..일뿐..
새누리당을 비난하는게 아니다.
전여옥말마따나..
- 전여옥이 오늘 인터뷰했는데.. 이 사람.. 이제 정치에 못들어가니..
이제 패널 욕심이 나나보다.. 정치권에 미련이 있다면 해서는 안될 말도 쏟아내는거보니.. 이제 유정현의 길을 가려나보다.
절대 모를수 없는 최순시리를 부인하고 있다..
몰랐다.. 말이 되는가.. 하지만 이것만큼 새누리 지지자에게 위안을 주는 말이 없다.
몰랐다.. 부끄럽다.. 정유라를 비호한 국회의원도 몰랐다..랜다. 부끄럽댄다.
지금 선거하면 이길거같다...싶다.
아니.. 이전보다 훨씬 가능성이 큰거 뿐이다.
적어도 2-3개월 내에 대선이 치뤄지면 진짜 할만 한거지.. 쉬운건 아니다.
가장 쉽게 차지하는건 번개불에 콩볶듯이.. 하야후 빠른 대선...이다.
탄핵후 대선은 동정표를 모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임기후 대선은 최순실게이트로 인한 동력이 남아있을까 의문이다.
민주당이 뭐하냐.. 답답하다...한다.
묻고 싶다.. 민주당이 도대체 뭘해야하는지..
글쎄다.. 나는 사람들이 현실을 너무 낙관하고 보수를 우습게 보는거 같다.
이미 새누리는 1차저지선을 넘었다.
1차라 함은 비박과 국민의당 + 민주당의 탄핵인데 이걸 집안 단속으로 막았으며..
시민들이 크게 들고 일어나리라 예상했던 1차 촛불집회가 소소하게.. 그리고 별 충돌없이 끝난것이다.
절대 허수를 믿으면 안된다.
진보는 수를 과장하고
보수는 수를 축소한다.
지금 50대 이상들.. 진보정권을 두려워한다.
뻔하지 않나.. 9년간 정부의 정책에 놀아나.. 부채와 저금리에 열심히 놀아난 결과
보수정권의 정책없이는 서민이 살고 있는 지옥에 떨어진다.
서민은 서민나름이다.. 오늘죽을지 내일죽을지 모르는 자영업자의 60%가 새누리당지지자이다.
김대중 노무현의 성과인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이 새누리당 지지자이다. ㅋㅋ
박근혜가 그렇게 폐쇄해서 손목을 자르고 싶댄다..
하지만 장담한다.. 또 새누리당을 찍을거니까..
지금을 즐기되.. 믿지는 말자..안심하지도 말고..
당신보다.. 나보다 더 하야와 탄핵을 바라는게 민주당일테니까..
이사람들 9년을 기다렸고.. 이전 8년간은 무기력과 내분과 싸운 사람들이다.
성공하면 10년만에 내각입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