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div><br></div> <div>작년 5월에 전역하고(대학교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1년 휴학을 하여 복학한다면 올해 2학기에 하게 되겠죠.</div> <div><br></div> <div>경제학과구요.</div> <div><br></div> <div>전역 후 약 10개월간 저의 진로를 찾기 위해 여러 일들을 해봤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 직업들 알아보기도 하고,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물론, 제 길이 아니기에 모두 지나쳐 온 길이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최근데 경제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div> <div><br></div> <div>경제학이 아니라 실물 경제 쪽입니다. 경제적 이슈나 간단한 논리들 정도랄까요?</div> <div><br></div> <div>재미있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복학을 해볼까 막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div> <div><br></div> <div>지난 세월 동안 경제학은 저와 맞지 않다는 결론이 도출되었고,</div> <div><br></div> <div>또 경제학 관련 직업들(은행원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등)은 돈은 잘 벌지언정</div> <div><br></div> <div>결국엔 제 길이 아니더라고요.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서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대학을 간다고 해도, 취업난이 심각한 마당에 위에 적어놓은 직업들, 은행원이나 펀드매니저나 등등의 것들은</div> <div><br></div> <div>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될수록 일자리 지키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도 그렇지만.</div> <div><br></div> <div>경제라는 분야에 재미를 느끼지만 단순히 적성만 놓고 봐도 아니라서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적성이 무엇인가...</div> <div><br></div> <div>일단 이공계열은 흥미가 전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1년간 해본 일들은 거의가 노가다나 알바, 음식점 서빙이나 주방 보조 정도구요</div> <div><br></div> <div>공장이나 물류센터도 가봤습니다.</div> <div><br></div> <div>미용사나 요리사도 알아보고, 공무원이나 공기업 같은 부분도 알아봤지만</div> <div><br></div> <div>역시 제 길은 아니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 일을 하면서 흥미를 가졌던 부분이 무엇인가,</div> <div><br></div> <div>관심있게 지켜보았던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div> <div><br></div> <div>기계를 다루는일?</div> <div><br></div> <div>지게차 운전?</div> <div><br></div> <div>뭐... 이런 쪽에 흥미가 있는 듯 하기도 한데... 확실하지는 않네요.</div> <div><br></div> <div>흐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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