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넌 그러면 불타기도 하던거 같던데 어케하냐?
음..네 당연히 하죠...깔깔...ㅎㅎㅎ
물타기 이론에 이어서 불타기 이론...
계좌 저리 운영하면
통상적으로 챠트그림은
중후장대한 앞산 후(나중엔 그게 조그맣게 보일 수도 있고 하염없는 큰산일수도 있고...그건 저도 몰라요..-ㅅ-)
수익실현 할때 쯤이면 작은 언덕배기 혹은 골짜기에서 빠져나오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럼 어떤 종목을 불타기 이론을 적용하느냐....?
네...3번 계좌에 잡힌 종목을 중심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빠질만큼 빠졌다고 보는 거죠...저정도 시장님이 괴롭히고 3번에 들어간 종목은 그래도 내가 아는종목)
그럼 어떻게..진입을 하는가
네..이제는 반대로 적용합니다.
3번계좌에서 수익실현은 15%잡고 들어가죠
3번계좌에서 대략 3-10%정도 평가익이 잡히는 종목을
다시 1번계좌로 단주(일정금액) 매매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3번계좌에서 수익실현 확정할때 1번 계좌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들어갑니다.)
--> 이제는 오르는 놈이 더 오른다는 관점인거죠. 다만 물타기와 같은 구조로 그리고 15%수익실현을 실패하고 반복적 횡보구간을 연출할때
박스권을 위한 매매(?박스라고 하기엔 님들 생각보다는 꽤 넓은 커버리지로 적용하죠...)
그리고 물타기 이론과 똑같이 적용합니다. 거기서 오르면 그냥 응 그게 내복이고 아니면
다시 1/2번 계좌로 똑같은일 반복합니다.
앞산 크게 만들고 어차피 큰 낙폭을 그렸기에 횡보구간은 피할수 없는 구간이죠.
그와중에 휩소상승도 있고 다시 골파기 할 수도 있고
그 파도에 맞추고 시장을 바라보는거죠.
불타기라고 해서 저는 같은 계좌로 안합니다.
내가 복수계좌로 운영하는 중에 1좌에라도 있으면 하나로 바라보는거지요.
시장의 파도에 맞추어서 노는거죠 머...내가 메이저도 아닌데...
아...그리고 잦은 손절이 절대적으로 싫다 하시는 분은(그래도 본인 MAX손절에 대한 부분은 꼭 지키셔야 합니다.)
종목당 100만에 5%손절룰 가정시
첫 매매시 10%(10만원정도) -10%때 평가손이 전체 손절액 MAX의 20%수준으로 조정하세요.
(타점에 대한 감이 안좋았던 과거에 쓰던 방식입니다. 지금도 시장이 혼란할 때 혹은 무언가 미심적다 싶음..적용
대략 5%초기매수 그리고 -5%~10%구간에서 분할매수 하다 평가손이 100만원 매입상정일 경우 -1만원 찍힌다 하면 스톱)
1차 -10%진입시 보유물량의 2배 물타기(네 그럼 전체 매입의 30%도달 평가손 -3.3%) 평가손실금 1만~
2차 구간은 그냥 구경만 합니다...그러다 -10%찍히면 다시 두배 매입목표액에 90% 다시평가손 -3.3%, 평가손실액 3만~
3차 구간도 구경하다 이제는 평가손실금 5만원 찍으면 반절 손절 후(1-2만원 손절, 목표매입금 45%~) 다시 -10%찍으면 2배 물타기(90%~)
(매입목표금액 90-100% 평가손실액 2-3만원대)
4차 손실 인정 (평가손실금 5만 찍음...-10%손절이 아닌 평가손실금 기준)
이리하셔도 무방합니다.(중요한 건 초기분할매수 할때 평가손이 절대 본인 MAX손절 금액에 20%를 넘으면 안됩니다.)
저러면 1계좌에서 커버리지 구간은 동일하고 초기의 급락에 대한 헷징이 가능합니다.(대신 초기 진입시 수익도 반감하지만...)
첫 진입에서 -10%~-15%
2차-4차 6%-10%구간
대략 30%-45%구간 하락 커버리지 가능합니다. (최종 실패시 대략 6-10만원 손실...님들 칼 손절 못하잖...ㄷㄷㄷㄷㄷㄷ)
끝...
PS. 항시 이야기 하는 거지만 시장에 진입할때는 수익에 대한 기대보다는 리스크 헷징에 대한 안배가 중요합니다.
역설적으로 리스크 헷징을 잘하는 사람이..큰 돈 만지고 운영이 가능하죠. 헷징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돈을 시장에 태우는 거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소위 백화점 매매가 되는데 자금이 커질수록 분산이되고
(이런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ETF를 안좋아 하는건지도 모르겠음...수수료 줄바에 내가 자체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거라...)
또한 아침에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 장전에 매수 걸어놓고 특별한 경우 아니면 신경꺼도 됩니다. 주말에 3번계좌 위주로 챠트만 좀 봐주고요.
PS2. 계속 5%룰을 이야기 하는데 본인 스타일에 맞추어 적용해도 됩니다.
다만 보편적인 양봉타점에서 횝소구간을 연출하고 아래로 장난치는 경우
대부분 -10~~20%정도 찍기에 대응하기 편안한 구간이 3%/5%룰인데
3%(이런경우는 5~6%평가손 물타기 적용하면 커버리지 반땅으로 줄어들고 단기적 대응에 더 강해짐)같은 경우는 꽤 타이트 하지요.
직장인이 대응하기에는 그래서 5%룰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