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대책보고<br>현 자리에서 재활용 시장이 돌아가고 있는 흐름과<br>전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본건지<br><br>아니면 그냥 불거진 문제만을 중점적으로 <br>근시안적인 대책만 내어서<br>국민의 생활에 불편만 더 초래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0004680" target="_blank">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0004680</a><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jtbc.joins.com/html/620/NB11632620.html" target="_blank">http://news.jtbc.joins.com/html/620/NB11632620.html</a><br><br>혹시 정책살피시면서 현재 금속(비금속)류 고철가격의 동향은<br>파악 하셨고 재고물량 추이...수출입 변화...주변국 대외정책등은 살피고<br>장기적인 대안이라고 내 놓은 거라면 매우 실망스러운 대책입니다.<br><br><br>부업으로 주식투자하는 사람이지만 제가 봐도 갸우뚱 할 정도인데,<br>전문가들의 자문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피셨는지...<br><br><br>아직, 사회운동 하시는 것처럼 <br>환경의 특정 한 분야로만 생각해서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답을 내놓은 것은 아닌지 궁금하군요.<br><br><br>물론, 플라스틱 및 비닐류가 생활폐기물에서 이번에 크게 문제시 된 점, <br>그리고 그 사용량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br><br>현 시스템적 문제에서 저 두종류의 폐기물이 문제시 된 점은<br>유가성 폐자원의 가격 폭락에 있다는 점은 부인 하기 힘듭니다.<br><br>그러면 시장이 돌아가갈수 있는 시스템상의 문제를 보완하는 내용도<br>자세히 포함이 되어야 그쪽 업에서 종사하는 분들도 대응하고<br>이시기를 해쳐나갈 수 있게끔 해야 대책이 마련되고 할 건데,<br>이건 생산자와 소비자만 피곤하고 고통을 부담하는 구조로 해결을 보실려는건 아닌지...<br><br><br><br>추후 폐비닐/플라스틱을 제외하고도 줄줄이 폐자원의 <br>가격폭락이 보이는 시점이라 꽤 안타깝게 느껴지는 대책입니다.<br><br>시장이 돌아가는 행태를 알면 추후 벌어질 상황이 짐작되서 매우 우려가 되는 시점인데...<br>종합대책이..아니라 플라스틱/비닐/종이컵 폐기물 대책을 종합대책이라 하시면...좀 아니다 싶네요.<br><br>(중국처럼 강력하게 WTO에 제소되도 무시할 정도의 정책을 펼치면 성공하겠으나,<br> 제 보기엔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br> 중국처럼 추진할려면 자국내 환경오염 기업부터 단속해서 사그리 폐쇠/영업정지 떄려야 하는데 그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쉬운것도 아니고...)<br><br><br>왠지 내각구성이 바뀔때 위의 부서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될 가능성이 꽤 크게 느껴지고<br>정부깔거 없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 방송/언론에 먹이감으로 아주 좋은 걸 남겨주신듯 하네요.<br><br><br>아마도 1년 이내에 소위 고물상이라 칭하는 영세업체들은 싸그리 무너지는 소리 들릴 가능성이 크게 느껴집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4161602316699fd487a880a_1&md=20180416175033_J" target="_blank">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4161602316699fd487a880a_1&md=20180416175033_J</a><br>(4월 고철 일본과 가격역전...참고용)<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999" target="_blank">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999</a><br>4월 폐지가격...4월 대란과정에서도 폐지가격은 전월대비 25%이상 하락...<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pen.com/news/view/354158">http://www.mediapen.com/news/view/354158</a><br>중국 단속기사...아마도 한달정도 뒤에 또 수십에서 수백개 업체 영업정지/폐쇠 기사...단속 후 영업정지/폐쇠...무한 루프...<br>------------------<br>주식잡담이니...<br><br>섹터추천합니다.<br><br>제지/폐기물/(비)금속 리사이클링 분야 중기이상 쭈욱 들고가시길...<br>(언제까지 중국이 기조 바뀔때까지...)<br><br><br>추천사유...<br>1. 폐자원과 재생자원의 가격 스프레드가 더욱 벌어지는 상황<br>2. 폐기물 처리업체의 경우 산업폐기물 처리하는 종목이 다수..중국의 올해말/내년의 수입금지품목의 경우 산업금속비중이 높음<br> 수입금지는 올해 말부터나 중국 금속스크랩 자료동향보면 꽤 줄어든 모습이 보임<br>3. 현재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에 의한 일시적인 중국측의 미국 폐자원에 대한 사전검사 및 수출 인허가 전면 중단됨<br> (5월 한달간...무역분쟁에 따라 기간은 유동적일듯)<br>4. 3항에 의거 중국에 가야할 폐자원이 타국으로 유입될 확률이 높고 대한민국의 경우 꽤 좋은 대체수입국<br>5.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등 일부국가 GG상황에 달한 모습...아마도 자체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약한 국가부터 폐기물 대란이 시작...<br>6. 이게 한국가 특정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면 좋겠으나, 중국이 자물쇠 잠그고 강화하는 모양에 <br>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진문제라 꽤 장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로 번질 모양임<br> (솔직히 폐기물 업체중 일부종목 같은 경우는 적립식으로 5-10년보면서 장투해도 배당받으면서 차익도 꽤 가져가기 쉽다는 생각..)<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