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8대대선에서 당연히 문재인 지지자였음.</div> <div>19대로도 문재인 의원을 뽑을 생각이었음.</div> <div>그런데... 정말 싫은 여성부를 옹호하는 문재인 후보의 주장도 있었고...(이에 반해 유승민 후보는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 사드문제, 한일관계문제, 한미관계문제는 전부 찬성하는데 군복무단축주장은 솔직히 유승민 후보말대로 포뮬리즘이라고 생각함.</div> <div>홍준표 이 인간은 정말 싫음. 또 홍준표도 홍준표지만... 상식적으로 미친 대통령의 큰 잘못을 해서 99%의 국민들의 힘으로 이 대통령을 몰아냈는데 이 대통령의 당을 다시 여당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은 미친거아님? 11월중순쯤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시내길거리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탄핵시위벌였고 결국 이겼는데 이 대통령의 당, 이 18대정권을 그대로 간다는 것은... 이건 뭐 기껏 민주화운동으로 전두환을 몰아내놓고 노태우뽑았었던 옛날처럼 멍청한 짓이라고 봄. 또 6번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 이 인간은 대놓고 박근혜살리겠다고 설쳐대니 홍준표나 조원진이 대통령이 된다면 11월부터 국민들이 했던 행동들이 의미없는 것이 되어버리니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div> <div>나머지 2군후보들은 관심조차없고... 그럼 남는 이들이 문재인, 심상성, 유승민인데... 유승민 후보야 새누리당출신이고... 부역자논란에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니 뽑을 생각이 크게 없음...</div> <div>안철수 후보는... 사실 실망을 엄청 했음. 신천지와 연루설도 있고... 아내문제도 있고... 결정타로 국립현충원건으로 완전히 마음을 떠난 상황. 그런데... 작년에 발의하며 주장한 법안으로 CJ CGV와 롯데의 영화독점을 막는 법안인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거 하나는 마음에 엄청 드는 바임. 나 스스로도 네티즌으로 있으면서 수 년 전부터 강력주장하던 편임. 영화의 제작과 배급과 상열을 따로따로 나눠서 한 회사가 세분야를 모두 맡으면 안된다... 즉 CGV와 롯데시네마를 각각 CJ와 롯데에서 독립시켜 각각 CJ와 롯데의 영향을 미치지 못 하게 만들어 영화독과점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임. 실제로 이 법안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법안임. 파라마운트판결 또는 파라마운트제도라고 부름. 이거 하나때문에 뽑아야하나 생각도 듦. 군복무기간을 더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고 현행유지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함.</div> <div>심상정 후보는 공약들 대체로 마음에 들긴하는데... 근데 솔직이 엄청 내세우는 노동쪽은 포뮬리즘같지않음? 그 공약 100%다 성공만 하면 정말 좋을텐데 그렇지못할거같음...</div> <div> </div> <div>누구를 뽑아야할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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