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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날아라병아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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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3-12-08
    방문 : 3063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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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976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2
    조회수 : 942
    IP : 220.86.***.2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8/01/05 17:33:04
    http://todayhumor.com/?movie_976 모바일
    나는 전설이다. 영화의 전설과 소설의 전설은 전혀 다름 (네타)
    먼저 나는 전설이다 영화를 보고 소설을 보면 무언가에 낚이게 되고..
    소설을 보고 영화를 보면 무언가를 의심하게 됩니다.


    이 글에는 소설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히 썼는데.. 솔직히 짬짬이 본거라 내용이 댄중댄중이어요.
    소설을 보실생각이 없으시면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만 보세요;;




    일단 예고의 뻥과 낚임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보았을때..
    영화는 전인류가 멸망후 네빌이 홀로남아 혼자 외로움과 싸우며 버티고, 
    그의 곁에는 딸이 남기고간 멍멍이 '샘'이 있죠.

    영화초반.. 샘과 그럭저럭(?) 지내다가 샘에게 말도걸고 하는 네빌을 보면 살짝 웃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후반.. 이미 아실테지만 샘이 네빌을 지키다가 그들(;)에게 감염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네빌은 그들에게 면역이 있는 상태죠. 이건 영화상에서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소설에서는 매우 자세히.. 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네빌이 면역이있고, 그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아무튼 결국 샘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를 한후 절망에 빠진 네빌은 모든것을 포기하려 했는데,
    뜸금없이 여자와 아이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어딘가 있을 생존자 마을을 향해 가고있고..
    네빌은 그런곳을 없을거라고 나무라면서 어찌어찌 지내다가 그들에게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면서 마지막 자신의 희생으로 여자와 아이에게 백신을 넘겨주고 끝나죠.

    영화를 잘보다가 여자와 아이가 등장하는 장면부터 오류가 있긴 했는데..
    어짜피 일부분일 뿐이라 앞부분 만으로도.. (샘 등장까지) 충분히 가슴아프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이랑 상의후 인터넷으로 싼값에 원작 소설을 구입했는데.. 이럴수가..!!!!!!!!!!!!!!!!!!
    내용이 다르잖아..!!!! =ㅁ= 
    (영화개봉탓인지 소설을 굉장히 싼값에 팔더군요. 아싸-)

    일단 원작에서는 샘이 네빌의 곁에 없고.. 네빌은 계속 쭈욱 혼자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숨기며 숨어지내는 것과는 달리
    원작에서는 자신의 집은 이미 다 알고 있고, 네빌의 집주위를 포위하고 네빌을 밖으로 유인합니다.
    네빌은 그들의 접근을 막기위해 자신의 집주변의 집들을 싸그리 불지르고,
    집에 마늘과 거울 십자가 등을 매달아 둡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소설에서 흡혈귀로 분류하고..
    네빌이 그놈들은 왜 마늘과 십자가 햇빛을 싫어할까?? 십자가는 왜 싫어하지? 이슬람도 십자가를 싫어하려나..??
    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쭈욱나옵니다.

    소설에서는 날이 밝은 날은 집밖으로 나가 남아있는 흡혈귀들을 처리하고..
    날이 우중충한날은 집에서 집을 수리하며 마늘목걸이를 만드는등 시간을 보냅니다.

    아무튼... 그런식으로 계속 혼자서 밤에는 그들과 대치하며... 삽니다.
    영화는 욕조에서 샘과 총을 끼고 잠드는 네빌의 모습이 있는데..
    소설에서는 밤에 그들이 집을 에워싸고 집으로 바위던지고 쌩쑈를 해도..
    집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저들의 울부짓음을 짜증내며 침대에서 자는 네빌이 나옵니다.

    아, 일단 영화의 배경은... 그냥 인류멸망..이었던것 같은데.. (바이러스 어쩌구..)
    소설은 핵전쟁후 모래바람이 마구 부는 사이로 바이러스도 퍼지고 했습니다.

    아무튼...

    소설은 네빌이 이것저것 고민하며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저들과 한패가 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결국엔.. 위에 마늘과 십자가, 햇빛등에 대해 연구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되면...

    그들은 산자와 죽은자가 있는데..
    죽은자는 알다시피 죽은 상태에서 깨어난 거고.. 산자는 살아있지만 정신적인것도 어느정도 적용되었다.
    라고 이래저래 설명해주는데.. 쓰기는 어렵네요;;
    (네빌이 가족을 잃었을때 망연자실 길을 거닐다가 약간 광신도 집단을 보는데.. 그것과 연관하여 썼었습니다;)
    (세상 종말할때 쯤 되면 모여서 미친듯이 기도하거나 하는 광신도요..; 특정 종교가 아닌;;)

    아무튼 그런식으로 나오고 나중에 멍멍이를 발견합니다.
    네빌은 혼자서만 살았기 때문에 멍멍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멍멍이와 네빌의 만남..... (;;)

    그리고 몇년후 네빌은 혼자 지내다가 저 너머로 붉은머리카락의 여인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해가 하늘에 떠있는 낮이었고.. 그는 착각했나 싶었지만 아니었습니다.
    그즉시 네빌은 그녀를 불렀지만 그녀는 놀랜듯이 도망가고 추격전......

    아무튼 그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눕니다.
    몇년사이 네빌은 눈빛도 목소리도 표정도 죽어있죠. (계속 혼자인지라 말상대도 없고...)
    수염은 그냥 아무렇게나 기르고...

    그녀와의 만남후 소설은 곧 끝나는데.. (이걸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아, 내 글실력이 딸려서 못쓰겠다..


    아무튼 결말은 영화를 보고 나니 좀 슬프면서도 네빌은 전설이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더군요.
    이 마지막을 보던 때가 지하철로 이동하고 있던터라.. 눈물날뻔한걸 참아가며 눈에 힘주면서 봤습죠.
    아무튼 네빌은 정말 전설이어요. 영화만 보고 허무하다. 웃기다.. 완전 레지던트 이블이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원작을 한번 읽어 보심을 권해봅니다.

    물론 영화는 영상이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소설의 결말이 훨씬훨씬 훠얼씬 마음에 듭니다.

    이게 50년대 소설이라니- 아이 좋아라.
    날아라병아리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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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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