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은 자료제출 거부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후보자를 공격했지만
팩트체크 결과 청문회중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료제출 거부 사례는 매번 있었다는게 드러났습니다.
과거 청문회 자료 찾기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리 먼 과거의 일 도 아닌데 자유당은
정말 몰라서 이런 거짓말을 했을까요?
저는 몰라서가 아니라 과거 자료제출 거부 사례를 모르는 국민들을 겨냥해 이런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속은 국민들은 후보자가 자료 제출도 안하는 불성실하고 숨기는게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할 테니까요
더 나쁜점은 자료제출 거부를 유도했다는 겁니다.
미제출 자료 목록을 보면 부인의 10년치 카드 사용 내역같은 제출하기 어렵고
시시콜콜한 것 까지 전부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자료가 검증을 위해 필요할까요? 만약 요청한 자료를 전부 줬다면 청문회 기간 내에 검토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자유당이 후보를 검증할 의지는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작태를 보면서 저는 자유당의 청문회 목적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당은 후보자의 검증이 아닌 국민을 속이기 위한 청문회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