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불도그(불독)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게 보이는 것 때문에 그런 오해를 풀어내려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였습니다.
먼저 불도그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불도그는 몸높이 30~41㎝, 몸무게 23~25㎏영국원산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투견으로, 영국 토착견과티베트마스티프의 혼혈, 또는 마스티프로 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나, 기원은 분명하지 않다. 17세기 초 불도그로 분류되어 황소를 잡는 개로 이름을 얻었으나, 19세 초부터 투견 경기가 불법화되면서 점차 작아져 현재의 불도그가 되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불도그]
불도그는 원래는 불파이팅(소 싸움)이라는 곳에서 황소와 싸울수 있게 개량되여 나온 개입니다. 19세기 초에 불파이팅이 불법으로 되면서 애완견으로 개량 되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그 강한 턱힘은 지금 까지도 남아 있습니다.(양말 놓으라고 할 때 엄청 힘들실껍니다.)
불도그는 공격적이고 위압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애완견으로 개량을 하면서 그런 포악한 성격은 사라졌습니다.
침착하면서도 온순하고.
머리가 크고
아래턱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안면부의 폭이 넓다. 이마는 평평하며, 주름이 있고, 주둥이는 매우 짧다.
코는 위로 벌어져 있어 잠 잘 때 코를 심하게 곱니다.
(코를 심하게 골아서 웃기지만, 코골이 환자들 처럼 무호흡증 걸릴까봐 걱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귀는 머리 윗부분에 위치하며 작고 엷고요
(심술 ㅎㅎㅎ)
목은 굵고 짧으며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등은 짧고, 어깨 폭이 넓은 반면에 허리는 약간 좁고, 가슴 폭이 아주 넓습니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고 튼튼하다. 꼬리는 굵지만, 길이가 짧고 끝은 가늘하고, 나선형성을 가진 특유의 꼬리뼈를 지니고 있습니다.(저는 그냥 돼지 꼬리라고 부릅니다.)
털빛은 붉은색·황갈색·얼룩무늬 등이 있으며, 이런 색깔에 흰색이 섞이는 경우도 있다.
투견·애완견 외에 연예 개로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불도그를 키울때 문제는 주로 잠을 많이 잡니다.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잠을 잔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특히 밥 먹을때와 화장실 갈 때는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햇빛에 오래 있어서 얼굴에 피부병이 걸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른 개들처럼 그렇듯이 햇빛을 쬐고 그러는데
일반 개들처럼 털이 길지 않아 피부가 빠르게 약해짐니다.
(특히 얼굴이 심하게 붙습니다.)
그리고 샤페이처럼 얼굴에 주름이 많아서
눈쪽에 염증이 생기면서 종기가 나오는 것 때문에 눈을 잘 안뜰때도 있습니다.
(이런 증후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빨리 가주셔야합니다.)
그러나, 하루 20시간 이상을 잠으로 지세는 경우가 많고 잘 움직이지 않으려는 점 때문에 주로 비만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건 백과 사전이나 한국불독클럽에도 나오지 않는 것인데 이건 의견차가 있고 종마다 달라서 다르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