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하나를 택하란다면 

저는 민주당에 투표를 거부하렵니다

오히려 민주당 의원들 낙선운동을 합법적인 선에서 열렬하게 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에 큰 보탬이 된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도 그건 아니라구요?

최강욱 의원님이 걸어오신 길을 보면 

이 분은 사실 대통령이 될 스토리는 가지지못하였지만

당대표 그 이상의 자질을 충분히 가지신 분입니다

"만약에 이 분이 정말 딸딸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해도 저는 이 분을 지지합니다

그깟 말 한마디, 친한 김남국 남자의원에게 그정도 발언 한거는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니 웃으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이런 분에게 크나큰 명예훼손을 저지른다면,

이제서야 드러난 매국노 수박들이 국힘과 내통했다는 추측이 가능한 이때에,

제가 매국노 다음으로 극혐하는 페미로 최강욱의원님에게 치명타를(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입힌다면

저는 무조건 민주당을 증오할 것입니다 

다음 타켓은 이재명 의원님이 될 것이기 뻔해보이기도 합니다

겉만 "민주" 당이란다면 

국짐과 내통하는 민주당이란다면

사실상 정의당 같은 민주당이란다면

과감히 버리고 낙선운동을 하고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