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
1.
이루카
그의 부모님이 구미에게 죽었기 때문에 구미인주력인 나루토를 원망하는 듯했음.
근데 사실 이건 루토 내부의 구미가 그의 부모를 죽인 것이 지금도 꿈에 나올 정도로 강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라.. 그니까 이루카에게 있어서 인주력인 나루토는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 였음.
근데 미즈키와 싸우면서 '나루토'는 어엿한 나뭇잎 마을의 닌자" 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하면서 수리검 막아주는 프렌드 실드까지 쳐주고,
거기다가 부모가 죽은 이후에 겪었던 자신의 외로움을 이야기하며 나루토의 외로움에 공감해주면서 나루토를 위해 울어주기까지함. 이덕분에 나루토는 가아라나 사스케처럼 안삐뚤어지고 올바르게 성장. 나같으면 저렇게 못함 ㄷ
즉 이사람 없었으면 나루토 1화만에 나루토는 삐뚤어지고 가아라랑 같은전철을 밟다가 토비한테 잡혀 쥬것습니다 끝-
2.
쿠라마
얘는 츤데레지 대인배였던가? 라고 말하는분들 있을까봐.
님들같으면 멀쩡히 잘살고 있었는데 힘을 원한다며 억지로 사람 몸속에 가둔다고 생각해보셈. 당연히 빡칠만함.
그리고 16년전 마을 습격한건 순전히 조종당하고 있었기 때문이고 그다음에 미나토 찔러 죽인것도 잠깐 생각해보면 답나오는게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더 비정상인거임.
대화가 아니라 문답무용으로 봉인하는것은 이미 미수를 그냥 도구로만 보고 있다는 거임.
헤까닥하면 다시 고통받으면서 봉인당하는데 당연히 발버둥 쳐야지. 그런데도 츤츤거리다가 나뭇잎 마을을 위해 싸워줌. 나같으면 사람들 얄미워서 안도와줌.
충분히 대인배임.
그리고 귀엽잖아
3.
킬러비
그 후덕한 마음씨로 팔미 마음을 되돌리고,
과거 이루카랑 비슷하게 팔미때문에 가족이 죽은사람이 킬러비한테 미움을 돌리고 죽이려고했으나
쿨하게 그런일이 있었나? 하며 용서.
4.
그외 지라이야 센쥬 하시라마 등 다양하지만 이페이지에 그들의 대인배스러움을 적기엔 너무나도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