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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382660
    작성자 : 야자
    추천 : 4
    조회수 : 213
    IP : 121.169.***.19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9/11/28 18:15:40
    http://todayhumor.com/?freeboard_382660 모바일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막상 글을쓰려고 하니 서두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어제, "대통령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대통령과의 대화. 

    저는 아직 정치를 모릅니다. 
    아직 투표권도 없는 꼬마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정치를 알 수있는지는 확신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총학에 도전해 작게나마 정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작은 정치에 저의 뜻을 펼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총학"이라는 작은 정치판에서도, 
    소위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집단내에서도 
    각종비리와 음모는 존재하더군요. 

    그 작은 틀을 통해 저는 우리나라 정치판을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예, 물론 그 작은 틀이 우리나라 정치판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지금 있는 이곳이 나름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식인'들이 모인 자리라 생각하기에 
    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지식인'들이 모인 정치를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20대. 
    자신들의 학교생활에 직접영향을 미치는 총학에도 관심이 없는 20대.
    그와 마찬가지로 학교생활을 포함, 학교생활 이외 각종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한민국 정치에도 관심이 없는 20대. 
    그런 20대 속에서, 아직 20대가 되지 않은 제가 같이 생활을 하다보니 
    제가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정치인지 아직 잘 모르는 것같습니다.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모두 필요 하다고 합니다. 
    나름 진보라고 생각하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신문을 봅니다. 

    우리나라 기득권이라는 보수신문을 봅니다. 
    화가납니다. 왜 그런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보수가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이 
    우리 세상을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진보신문을 봅니다.
    이해가갑니다. 나름 속이 후련합니다. 
    제 생각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들어가봅니다. 
    마찬가지로 제 생각과 비슷합니다.
    가끔 극단적인 진보는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지만 대체로 
    저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 보수의 생각을 대변하는 생각들이 보입니다. 
    답답합니다. 제가 보았을땐 정말 논리가 없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생활을 합니다. 
    저와 정치에 대해 논하는 대부분 많은 '선배'들과 '동기'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선배'들과 '동기'들도 정말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상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이 잘못된 것인가 라는 생가이 듭니다.  

    이른바 사회에서 '성공'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식사할 수 있는 영광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국제조직 높은지위에 있는 선배님과, 유명 로펌에 근무하시는 선배님등...
    정말 가난한 시골 서민으로만 살아왔던 저와는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대화 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생각들. 
    "인터넷에서의 여론이 전체 사회의 여론인줄 아는 한심한 20대"

    오늘 다시 인터넷을 보니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 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수" 사람들의 글들...
    대다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와는 다른 의견을 가질 수도 있다는
    바로 그런 것이죠. 

    07년 선거때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08년도 총선때를 기억합니다. 
    아고라와 같은 인터넷 공론장을 보면 "오직 반 한나라당 , 반 이명박"인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07년도 대선 "이명박후보"승
    08년도 총선 "여당"압도적 승  

    저역시 반한나라당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각종 글을 읽다보면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저스스로가 화가납니다.

    08년도 5월~8월.
    대규모 촛불시위가 있었습니다.
    나름 평화시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구타,강제연행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곳에 온후 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었고,
    그 촛불시위에 관한 친구들에 생각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외국에 있던 친구 
    "외국에선 상당히 안좋은 시각으로 보았다.
     나역시 상당히 안좋아 보았다."

    서울에 살던 친구 
    "역시 안좋아 보였다."

    전, 그것이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고 있으면..제 생각이 틀린 것 같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0%의 사람은 이것이 정의라고 말을 합니다.
    80%의 사람은 그것이 옳지 않고 저것이 정의라고 말을 합니다. 

    20%의 사람은 80%가 거짓이라 말을 합니다.
    80%의 사람은 20%가 거짓이라 말을 합니다. 

    80%가 저것이 정의라고, 저것이 옳은 것이라 하면..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사람들 속에 들어가는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이 정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80%의 사람들은...제 생각이 틀리다고 말을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정의라고 말을 합니다.  

    과연..제가 믿고있는 것이..진실인지.. 무엇이 정의 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전 "총학"이라는 작은 정치틀을 통해 전체의 정치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총학"에 나온이들은... 모두다.. "자신"이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말을 합니다. 
    모두다 학생과,학교를 위해 생활 한다 합니다.
    "총학"에 당선 된 이후... 그들을 보면 정말 모두다..
    학생과, 학교를 생각하지 않는 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에 대해 똑같이 학생과 학교를 생각하는 반 "총학"(?)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그럴때 무엇이 정의의고, 무엇이 옳은 것일까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서두 없이 제 생각을 끄적 거려보았습니다.
    두서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었기 때문에.. 무슨말인지도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악플은달아주지 마세요 ㅠㅠ 상처받아요 ㅠㅠ  //
    야자의 꼬릿말입니다
    6902일째 솔로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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