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쟈게 열받았을때 한번 빡쳐서 써놨다가. 그냥 귀찮아서 묻어놨던건데..
음, 뭐 지금은 봐도 별 감흥이 생기지 않지만, 저번에 한번더 ip신고를 무개념하게 날리는 분들이 있어서
구석탱이에 찌그러져 있던걸 올립니다....ㅎ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256595&page=2&keyfield=&keyword=&sb= 이거 기억하는 사람은 기억할겁니다.
일단, 총체적 반박 시작하기전에 두개만 짚고 넘어갑시다.
<첫째, '추천, 반대'지 '찬성, 반대'가 아니란다 댓글 위에 있는건 말이지.>
<둘째, 'IP신고'는 나랑 의견이 다른 글에다가 달라고 있는게 아니야.>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115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116 이거 두개가 내 맨 처음 댓글이었죠. 거기에 대한 답이.
[ㅋㅋ 누구의 장례식이며 왜 돌아가셨는지에 대해 안다면...
겉뜻과 속뜻에 대해 아시지요?
님의 말처럼 장례식에서 소리 질렀다면 잘못한것 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잘못을 저질럿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잘못'이라고 말하는것에 대해 잘못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누구의 장례식입니까? 참고로 장례식을 망쳤다라는게... 민주당이 어떤당인지는 아시지요?
가족이라고 봐야지요. 그럼 가족이 자신의 가족 장례식을 소리지른다고 망쳤다는 말이 되나요?
후후~ 님은 디게 딴지 걸게 없어서 이렇게 겉뜻만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말하는게외까?
제 짧은 지식으로도 속뜻이 뭔지는 보입니다. ^^]
//자신이 짧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내가 더 짧은 지식을 가졌다 라고 훈계를 하고 있네요.뭐, 여기까진
그냥 개드립이구나 하고 뒤에다가 차근차근 썼습니다. 답은 해야되니까요.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118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119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120 죄다 악플선언되서 복사하기는 편하네 ㅡㅡ;
어쨌든 위 3개의 댓글에서 "난 생각이 없지 않아요. 나름 생각하고 말한거에요"라는걸 어필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저분이 시비조였기 때문에 고운말이 나올리가 없었겠죠.
그에대한 답이
[와후 베스트 가기도 전에 등산이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같이 약수 한 모금만 마실게요.
저는 며르치님께 반박합니다.
장례식장에서 고함쳤다고 기소하는 사람 봤습니까. 상가 안 가보셨나요.
거기서 조용히 하는건 "예의"지요. 그렇다고 고함지르면 경찰이 잡아가요?
잡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요. 뭐 좋습니다. 이건 법의 해석 문제니까요. 조건을 더 넣어봅시다.
(암묵적) 살인자가 왔습니다. 유가족이 분통이 터집니다. 상가니까 닥치고 있으라고요?
아주 그냥 곡 하는 사람도 잡아넣지 그러세요? 시끄럽다는게 어떻게 말이 됩니까.
국회의원이 그 정도 자제력이 없는가, 당신은 그런거 보고 국회의원 뽑았습니까.
저는 포스터에 그런 정보 안 쓰여 있어서 모르겠던데. 이게 무슨 전시과입니까. 인품보고 뽑혔나요?
그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열 받아도 적 앞에서 닥치고 있는" 인내력이 아닙니다. 국정수행력이지요.
말도 안 되는 두 개를 잇는군요. 변호사는 하루 세 번 양치질 해야하나요? 당신은 한글도 알면서 주제에 왜 인터넷을 하나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함이라, 매력적인 제안입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화해의 장으로, 얼마나 좋아요.
근데 그건 당신 생각이고요. 제가, 백원우 의원이 당신 생각을 따라야 하는 이유 있습니까?
저도 실시간으로 봤고, 그 때 속이 시원했습니다. 뻔뻔한 인간에게 누가 한 마디 해 줬으면 싶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고인을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봅니다.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 분별없는 건 아니에요.
살아생전 자신을 죽일 듯이 비난하던 인간들이 오는데, 다들 허허거리고 참는다는건 "제가보기에" 예의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 동의 못하시겠나요? 저도 당신 생각에 동의못합니다. 당신만이 옳다고 우기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호위이사 하지마세요. 여기서 당신에게 가르침을 받아야할 사람은 공식적으로 아무도 없습니다.]
//참, 처음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얼핏보면 결점하나 없는 글이었으니까요. 일단 맨 마지막 부분.
예를 하나 듭시다. 100원짜리를 빌려간 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안갚자 빌려준놈이 빌려간놈한테 100원을 갚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빌려간놈이 100원을 갚으라고 하다니 넌 쪼잔한 놈이다 라고 욕을 합니다. 빌려준 놈이 100원도 안갚다니 넌 쪼잔한 놈이다 라고 욕을 합니다.
의견을 펼치는 곳에서 의견을 말했다고 당신만이 옳다고 우기지 말라니 ㅋㅋ 그러는 본인도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 거 아닌가?
어차피 의견 자체가 옳다고 말하는건데 그정도 구별도 못하고 훈계하지 말라고 자기가 말해놓고 훈계를 하고있네요. 또한,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 분별없는 건 아니에요" 내가 언제 분별없다고 하는 티라도 냈습니까? 오히려 맨 위에서 제 말에 글을 쓴 분이 한 개드립이지. 난독증이 있네.
그리고 또 한가지 말하자면, 국회의원은 대표자로서 대표자는 당연히 그에 걸맞는 인품을 가져야 되는건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시비걸려고 그런거 포스터에서 못봤다는둥 전시과냐는둥 별 소리를 다하시네 ㅋ
제가, 백원우 의원이 당신 생각을 따라야 하는 이유 있습니까? <<너는 박지성한테 패스하라고 말할때 걔들이 그렇게 따라야 한다 라고 생각하고 지껄이십니까? 너는 니생각을 나한테 강요하면서 나는 왜 하지말래
그리고 한참 지나고 나서
[며르치님...
제가 감정이 격해서 말좀 짧게 해도 될런지요?
아... 국민참여당원입니다. 뭐 밝혔으니.
너 초딩이니?
무슨말인지 몰라?
가족이란말이다. 아버지가 엄청난 협박과 질타... 그리고 청렴을 입에 달고 자신도 그렇게 살아 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X새끼들이 와서 밝혀지지도 않은 것으로 언론에 유포해서 완전 만신창이되어 자살을 하셨어... 근데 그걸 사준한 X팔놈이 있는거야.
그놈이 위로한답시고 장례식장에 온거야.
너희 아빠가 누구때문에 죽은거니? 그놈의 웬수가 앞에 있는데... 넌 욕안하겠니?
근데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 또 욕했다며 아들에게 --;; 벌금을 내라네...
이게 욕짓거리가 나올 얘기가 아니냐?
참고로 기소한거지 확정난게 아니죠.
흠... 흥분해서 미안요~]
//자꾸 가족가족 하면서 개드립을 치는데
너 초딩이니? 난 그X새끼들이 노전대통령을 가족으로 생각했다고
생각 안하거든? 일단 그것부터 증명해와라
흠...초딩이라고 해서 미안.맞겠지만
뭐 이것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애서 다시 긁어왔습니다.
[저 사건 직후 백원우 의원님의 인터뷰기사입니다.
길이 좀 긴편이므로,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2/ptoday/people/2009/0813/20090813101140200000000_7317684357.html 다른건 모르겠고, 그의 인터뷰 내용 中에 이 한 부분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30년 후 누군가가 ‘노 전 대통령 죽음을 항의했다’는 기록을 남길 필요성이 있다고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었고, 개인적 자살로 의미를 축소시켜서는 안된다는 이유가 더해졌지요. 특히 노 전 대통령을 떠나 보내는 공식적인 장례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억울한’ 죽음이었고, 현직 대통령도 책임이 있음을 역사에 분명히 기록해 놓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그러한 행동을 했습니다.”
네...그는 애시당초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누군가는 분명 기록해 놔야해서...]
//민주당말은 더럽게 잘믿는구나 ^^ 그 목적만 있었을까? 난 애시당초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을 안믿기 때문에
백원우 의원의 행동에도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보는데 말이지. 솔직히 노전대통령의 살인마...좋은 공격수단
아니야? 노전대통령 현역시절에 그렇게 탄핵이네 뭐네 까대던 놈들이 갑자기 가족처럼 돌변해서 이러는거
난 무지 억지스럽다고 보는데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422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427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430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memo.php?table_memo_no=humorbest_memo_256500&no=2448 이 이후로는 ip 신고때문에 글을 못썼습니다 ㅡㅡ;
일단, 내가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조중동이 극우향 신문이라는건 알면서
한겨례나 인터넷 신문들이 극좌향 신문이라는건 모르는 인간들
자기들이 '음모론'따위에 등장하는 프리메이슨의 회원도 아니면서, 모든 상황을 어쩜 그렇게
"난 아무런 신문도 읽지 않았지만 모든 상황을 알고있다"라는 식으로 써 재끼는 인간들.
(특히, 너 신문읽고 이러는거지? 라고 말하는 인간들)
그리고, 2MB 반대편을 까면 무조건 친 2MB라고 몰아세우는 인간들.
(내 말엔 2MB가 잘했다는 소리 없었다. 백원우 의원에 감정적인 태도에 대해서 깠을 뿐이지)
반대, ip신고 떼고 한판 붙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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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맨 위에 첫째, '찬성' '반대' 어쩌구 하는건 그냥 무시해주세요.
반대는 충분히 먹일 수 있는 거니까요.
흥분해서 썼던거라 잡소리들이 섞여있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