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여기서 조금씩 배운 지식으로 

  지식인에서 조곤조곤 답변달아가며 공부한다 생각하고 견적맞춰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맨 처음 제 컴퓨터 견적을 맞춘다고 딱 맞추려고 봤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때 생각난게 오유 컴게였죠, 물론 처음에 기대는 안했습니다.

  오유는 유자게, 유글게 외에는 매니악한 사람들만 하는 그런 게시판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니까요.
최초로 질문글을 올릴때도 그다지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활성화도 안된것 같은, 베스트도 얼마 못 올리는 게시판에 무슨 ㅋㅋ 하는 심정이었죠.

  하지만, 중산남님 8999님 랭돌프님, 라피니스님 등 꾸준히 답변을 달아주시고, 이런저런 조언들도 해주시는 분들 덕에 어느정도 컴퓨터를 보는 시각이 생겼고 관심도 가지고 여러가지를 혼자서 둘러보고 비교해보고 하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없는 놈들이 나댄다." 라고 말씀하셨던거 같네요 아마도. 누군지는 닉네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여기에 질문을 하시는 분들 중 대다수가 컴퓨터에 관해서 크게 지식이 없는 분들이실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있어서 초등학교 교사와 같은, 입문에 있어서 조언을 해주고 관심을 갖게 해 주고 초반을 이끌어주는 그런 분들에게 해서는 안될 소리 같네요.

  그렇게 그분들이 실력없어 보이고 쓸데없는 짓을 하고있다고 보이면, 본인께서 중고등학교 교사가 되시는건 어떤가요? 적어도 '실력이 없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라면... 대단한 실력과 지식을 갖추고 계신 듯한데, 멍청한 우민들을 답변으로 일깨워 주시지 않겠습니까? 컴게 수준도 올라가고 좋겠네요.

  행동하지도 않으시는분이 행동하며 이끄는 분들에게 욕하고 손가락질 할 자격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