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북구을 더블어민주당 청년위원장직을 하고있는 서 경 식 입니다.<br><br>대구는 아시다시피 진보정당이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은곳입니다. <br><br>그러다 보니 민주당으로 정치하려는 분들이 많지 않아 인재난을 겪기도 하고요. <br><br>기존에 하시던분들이 이어가다 보니 물이 고이고 썩기 쉬운 환경입니다. <br><br>뒷받침되어줄 후배양성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도 이런 상황을 유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br><br>2016년부터 권리당원들이 급격이 증가하고 사회분위기가 바뀌며 당원중심의 정당을 지향하려는 민주당의 정책방향은 <br><br>선진정당으로 가려는 의지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의도로 정당발전원회도 구성한것이겠죠. <br><br>그러나 그러한 목적과 의도에 어긋나는, 대구시당에대한 중앙당의 사고당부 결정은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br><br>단순히 사고당부로 결정되기 이전의 과정들 또한 음해와 모략으로 내부총질이 난무했습니다. <br><br>이런 민낯이 밝혀지는게 부끄러워 그동안 함구해왔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역시 정당 활동기간이 짧지만 아는 내에서 사실관계만 드리겠습니다. <br><br>임대윤위원장이 취임하고 인수인계 당시 전 국장이었던 최모국장이 시당운영과 관련된 USB를 인계하지 않고 시당을 나가게됩니다. <br><br>임위원장 측에서 반환할것을 요구하지만 수십일이 지난 후 일부파일(당원명부)이 삭제된채로 인수하게 됩니다. <br><br>어떤 내용이 어떤의도로 삭제되었는지 저로서는 모르니 추측은 자제하겠습니다.<br><br>그로 수개월후 임대윤 위원장은 여성국장인 김모국장을 해임할것을 상무위 안건으로 제안하게됩니다. <br><br>사유는 재직간에 대학원을 재학함으로 업무시간 공백과 지시사항 불이행등 이었으나 다수의 상무위원의 반대에 맞서게됩니다. <br><br>그런데 특이하게 이현주여성위원장은 일방적인 권력남용이라며 임대윤위원장 탄핵해야 한다고 하며 친조기석위원장의 위원들이 동의하게되며 12/20일에 비상상무위원회를 소집하게됩니다. <br><br>결과는 찬반투표로 부결되었고 이날 임위원장의 현수막업체 리베이트 비리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증거가 명확하지 않고 임위원장이 소상히 소명하게됨으로 일단락 됩니다.<br><br>첫번째 폭풍이 몰아치고 수개월뒤 익명의 제보자가 대구시선관위에 투서를 넣습니다. <br><br>당대표선출 전당대회때 임위원장이 중앙당에서 내려온 지원금을 지역위원장들에게 현금으로 살포하였다는 것이고 이는 법률에 위배되니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내용입니다.<br><br>참고로 지역위원회는 임의단체이므로 정당자금을 함부로 유용할 수 없습니다. <br><br>그렇기에 정당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것은 불법이고 물품으로 지급해야하는데 이 과정 역시 적법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수십년간 정당에서 관행으로 이어져온 부분임을 밝힙니다. <br><br>불법은 어떤이유라도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지역의 당원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관행은 눈을수 있다는 주장이 엇갈리므로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br><br>핵심은 중앙당에서 지원한 금액이고 그것을 임위원장이 오해받을만 한 상황으로 이끌고 간 것입니다. <br><br>임위원장은 취임초기라 운용방식을 인지하지 못했고 사무처장이 이렇게하면 된다하여 이행했다고 소명했습니다. <br><br>다시한번 이현주 여성은 임위원장 사퇴를 촉구하였으나 19대 대선을 앞둔시기라 당장의 문제는 덮고 대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게됩니다.<br><br>대선이 끝나고 얼마뒤 이문제로 선관위와 검찰에서 조사를 하게됩니다. <br><br>익명의 누군가가 또다시 임위원장 흔들기 목적으로 투서를 넣게되고 지역위원장들이 민감할 시기에 다시한번 자진사퇴를 주장하게됩니다. <br><br>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이지경까지 몰고온 시당위원장은 물러나란 골자로 비상상무위원회의를 소집하지만 정족수 미달로 개회를 하지 못하게됩니다. <br><br>며칠뒤 또다시 비상상무위원회를 소집하지만 또다시 정족수를 미달하자 그자리에 모인위원들끼리 시당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작성하고 다른 상무위원의 동의 없이 결의문을 들고 중앙당 사무처장과 면담을 가지는 등 일방적 행보를 보입니다. <br><br>그 후에 일어난 일들은 언론에 보도된바 아시다 시피 윤리위에서 임위원장을 금품살포행위로 1년의 당원자격정지를 처분하고 재심신청으로 6개월로 경감됩니다.<br><br>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중앙당 지원금 목적자체가 지역위원회 자금조달이고 이것이 불법이므로 시당위원장이 가려서 잘 운용해야하는 부분입니다. <br><br>그런데 중앙당에서는 그것을 첫번째로 금품살포로 규정하고 임위원장을 꼬리자르려고 시도한것입니다. <br><br>이후 검찰조사 및 선관위조사 모두 원만하게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당위원장을 흔드는 행위는 우리가 과거 국민의당과의 분당이전에 너무도 많이 봐 왔던 행태들입니다. <br><br>저는 이것이 마땅찮은것입니다. <br><br>임위원장 재임1년동안 이러한 공방이 오가느라 시당운영 시작도 못했습니다. <br><br>처음부터 끝까지 임위원장 끌어내리기에 전력을 다하신분들, 이분들이 적폐아닐까 하는게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br><br>당시 지원금 운용했던 신선일 사무처장은 아무런 징계도 없이 임위원장 혼자 징계 받았습니다.<br><br>시당의 회계책임자는 시당위원장이 아니라 사무처장입니다.<br><br><br>==============================================================================================================<br></div> <div>위와같은 상황에 임대윤위원장 재심기다리는 과정에서 수성 을 정기철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게됩니다.</div> <div> </div> <div>임위원장 재심에 영향을 주려는 정치적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또한 평소 임위원장 사퇴를 주장하던 정기철 위원장이기도 하고 회견자리에 친조기석 인물들 대거 등장합니다</div> <div> </div> <div>이에 대구시당 상임고문 강창덕 선생님도 이 기자회견은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지만 강행합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0" height="960" style="border:;"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037673dcb127ec47e14e7691dcd34e1e8a9757__mn701762__w540__h960__f85870__Ym201709.jpg" filesize="8587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0" height="960" style="border:;"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03767632bf10e28aa445b1979ab8eecdfb8adb__mn701762__w540__h960__f77699__Ym201709.jpg" filesize="7769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현제 더블어민주당 대구시당의 홈페이지에는 위와같은 내용은 고사하고 당원들이 왜 시당대표가 저리되었는가에 대하여</div> <div> </div> <div>알수있는 단 하나의 내용도 없습니다...</div> <div> </div> <div>결과에 관한 공지만 올라와있습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daegu.minjoo.kr/xe/58264" target="_blank">http://daegu.minjoo.kr/xe/58264</a>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30" height="859" style="border:;" alt="3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0378589445acfbb089472fa72ebe330c5f2859__mn701762__w730__h859__f95982__Ym201709.jpg" filesize="95982"></div> <div>조강특위에는 친조기석으로 불리는 김혜정시의원이 들어가있습니다. </div> <div> </div> <div>민주적 절차를 거처 뽑은 선출직 시당위원장을 쳐내기 위해 당규까지 개정했고..</div> <div> </div> <div>아직은 누가 그자리를 대신할지는 모르지만 뻔해보이는 결과가 예상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현상황이 기사로 뜨긴했지만 아는 분이 극히 적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min.co.kr/news/22898/" target="_blank">http://www.newsmin.co.kr/news/22898/</a></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대구시당의 현재 상황은 이러한 사태에 맞서 내일 9/11(월) 14:00에 시당에서 긴급권리당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이런 내용은 어디에도 공지되어 있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심지어 오늘 일요일 9시에도 대구에 권리당원들에게는 문자한통 안옵니다.</div> <div> </div> <div>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희가 바라는 당원중심의 당이 이딴식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 글로 인하여 제게 당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처분한다면 저 스스로 손놓고 떠나겟습니다. </div> <div> </div> <div>한마디 하지요... </div> <div> </div> <div><strong><font>당원중심의 당이 이딴식이냐!!!! 선출직 시당위원장에게 문제가 있으면 정당한 처분과 정당한 과정을 행해라!!</font></strong></div> <div><strong><font>어디 권력싸움을 행하고 니네들 마음대로냐!! </font></strong></div> <div><strong><font>민주주의 어디간거야!</font></strong></div> <div><br><br><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