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총선 분석 자료중 호남지역을 분석한 전남대 오승용 교수 자료가 기사화 되었네요.
부분 발췌해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호남유권자들은 한 덩어리가 아니라는 점이며, 그래서 단일한 지역주의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오 교수의 주장이다.
호남 내에서도 2030은 더민주, 50대 이상은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세대간의 격차 뿐 아니라, 도시(더민주)와 농촌(국민의당), 화이트칼라(더민주)와 블루칼라(국민의당), 남성(국민의당)과 여성(더민주)의 뚜렷하거나 미세한 분화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향후에는 이제까지와는 달리 야권연대같은 기계적 선거구도나 공학적 정계개편으로 호남 유권자들이나 야권 지지자들의 선택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쟁력 있는 야당,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야당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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