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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4613
    작성자 : 한우물파기
    추천 : 0
    조회수 : 1322
    IP : 152.99.***.239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5/12/21 14:26:54
    http://todayhumor.com/?history_24613 모바일
    궁예가 애초부터 태조 왕건에게 왕권을 물려주려하지 않았을까요?
    좀 추측성 글이긴 해도 워낙 흥미로은 인물의 이야기라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역사는 이렇게 추측성 글로 갈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나 후삼국시대는 말이죠.
     
    흡사 태종 이방원이 피비린내가 나는 숙청을 통해 세종대왕에게 길을 터준 것처럼
    궁예도 고려의 태조를 위해서 그런 것인가요?
     
    뭐 이건 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 작가의 이완경적 해석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뭐 일리는 있네요.
    궁예도 뭐 미치광이 왕이라고 한다고 해도,
    신라의 왕족 출신이라고 해도 결국 무일푼으로 왕이 된 사람이니
    무일푼으로 왕이 될때까지 누가 배신자인지 모를리도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본인이 신라를 엎어버리고 후고구려를 세웠으니
    신라 입장에선 배신자 소리를 들었으니
    본인이 배신자소리를 들으니 누가 배신자인지는 모를리도 없겠죠.
    가령 예를 들어서 태종도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 중에서 배신자가 될 인간들은
    이후에 썰여버린 것을 봐도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민씨 일족들 같은 경우
     
    그래서 왕건부터 썰어버릴려고 해도 뇝둔 것을 봐도
    제가 보기엔 그냥 왕건을 위해서 썰 사람들 다 썰고 줬던 것 같네요.
    그 본인조차도 알고보면 신라왕족 출신이었다고 하죠.
    강비 집안도 따지고 보면 호족들이었구요.
    고려 태조 사후에 호족들의 발호가 본격적으로 일어나 나라에 암덩어리들이 된걸보니
    궁예의 입장에선 썰어버리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도 했을 것입니다.
     
    더구나 왕조의 차별화 차원에서 본인도 자결을 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워서 통일해본들 본인이 신라왕족 출신이고
    자기는 모를까 문제는 아들들이었죠.향후에 고려가 신라를 접수할 시점에선
    망한 신라에 왕족들이
    궁예의 아들들을 뭐 왕족의 후예 운운하고 신라 부흥으로 이용하려는 것을 미리 미리 생각해서
    궁예가 아들들이나 강비 모두 죽였다고 보여집니다.
     
    강비 집안조차도 위에도 말하듯 호족들이구요.
    실제로 태조 왕건도 호족들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왕건의 경우는 성씨도 없는 집안이라고 해서 호족이라고 볼수도 없었겠죠.
     
    제가 볼때는 애초부터 궁예 즉 신라왕족 출신이 모든 상황을 다 예측하고
    자기가 죽는 것도 다 예측하고 결국 왕건에게 물려줬다고 생각하는군요
     
    그가 세운 나라의 명칭이 자주 바뀐걸 보니 궁예 본인도 인정을 했겠죠.
    결국 도로 신라가 될거라는걸....아무리 신라를 배신하고 왕조를 세워본들
    본인도 신라왕족 출신이었으니깐요.
     
    실제로 부여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소를 대무신왕이 죽인 것만 봐도 그렇고
    조선왕조도 고려의 왕씨성을 가졌던 사람들을 대거 숙청한 것만 보더라도
    호족들을 죄다 썰어버리고 신라를 정벌해서 왕족들도 죄다 썰어버리려고 했던 모양인가 봅니다.
    그래서 자기도 죽고 왕건에게 넘기려고 했겠죠.
     
    그리고 짐은 미륵이라고 하는걸 보니 사실 궁예는 불교를 일부로 엿먹이려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이 될법도 합니다.
    즉 불교의 부처님 앞에서 왕도 OTL모드를 하는걸 궁예는 흡사 "짐은 곧 국가다"라고 했던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군요.
     
     
    결론은 이것입니다.
    궁예는 애시당초 호족 세력들에 대해서 숙청이라는 숙청은 다 하고 신라를 정벌해서 신라왕족들도 다 죽이고
    자신도 원래는 신라왕족 출신이니 죽으려고 했는데, 숙청 과정에서 너무나도 무리해서 기존에 있던 태조왕건에게 왕을 일찍 물려줬다는 것
    혹은 태조왕건이 그 뜻을 모르고 반란을 꽤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 결론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이런 글을 쓰는 제 자신도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모를 지경이고
    궁예에 대해서는 글로 이렇게 일일이 쓰기가 힘든만큼
    이거 뭐 궁예의 능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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