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공부하는데 궁금해진 건데요
원래 아드레날린이 체내 포도당을 근육세포로 넣어서 혈당조절하는데 도움 주는 건데
제2 당뇨는 그 아드레날린이 근육세포에 포도당을 못 넣어서 생기는 거라 배웠는데요
1. 근육세포에만 특히 그런 건가요?? 아니면 거의 모든 체내 세포에 포도당을 못 넣는 건가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세포호흡이 불가능해지게 하는 게 당뇨인가요??
2. 근데 근육세포에 포도당 넣는다는 게, 그럼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골격근 글리코젠을 만드는 거라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인슐린은 간 글리코젠 만들어서 혈당 떨어뜨리는 거 맞나요??
3. 간 글리코젠도 간 근육에 저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제2당뇨인 사람은 간 글리코젠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적을까요??
아니면 간 글리코젠은 아드레날린이 만들게 하는 게 아니라 인슐린이 만들게 하는 거니까 정상적일까요??
4. 3번과 비슷한데, 골격근에 저장되는 글리코젠은 (인슐린 때문에 근육에 포도당 많이 못들어가니까) 일반인에 비해 훨씬 적을까요???
5. 근데 아드레날린이 저혈당일 때는 간글리코젠 분해 촉진시켜 혈당 높인다고 배웠고 (물론 주역할은 글루카곤이지만요)
고혈당일 때는 체내 포도당을 근육세포에 넣어서 혈당량을 낮춘다고 들었는데요
둘 다 이자에서 나오는 거고, 아드레날린은 호르몬일 뿐인데 고혈당인지 저혈당인지 어디서 무슨 역할 해야하는 건지 어떻게 아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