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떻게 말 한마디라도 잘못써서 누가될까 조심스럽습니다. 한없이 슬프다가도 정부에서 하는짓을 보고있자면 진심으로 분기탱천합니다. <div>하지만 세월호 이야기를 꺼내면 정치공방이니, 세월호때문에 경제다죽으니 그만얘기하라느니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나 이해가 안갑니다. </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세월호게시판을 운영해주시니 저는 나라도 절대 잊지말아야 한다고 다시한번 느끼고, 내가 뭔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또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제발 세월호 이야기를 상식적인 범주안에서 사회적으로 논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