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영화나 ucc를 만들때도

이거만든사람보단

현실성있고 안멍청하게 만들거같네요.


소셜미디어가 범람하고 각종 스마트기기가 발달하는 현대가 아니라

10년전 쯤 페이스북이 막 출시되거나 그런때쯤 만들었다면

어머 소셜미디어가 정말 발달되고 스마트기기가 발달되면 모든걸 공유하고 사생활 을 보여주고

비밀은 죄악이다? 범죄다? 모든경험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뭐 좋은것이다 헛웃음나오는 중학생도 뭔 개소리야라고 생각할만한

말을 했어도 이해하고 참신하다 생각할수도있겠지만,

현대인으로서 이영화를 보면서 자기사생활을 모두에게 공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멍청한 주인공이나 (이미 부작용을 겪었음에도)

서클 좋아요 몰래카메라 너무좋아요 하는 주위사람들이나

멍청한걸 넘어서 비현실적이고 저기는 유사지구 아니면 다른차원의 지구인가 라고 생각했네요

영화를 다 보기도 힘들어 중간에 비평하는 중이지만

마지막 결말에 이건 다른 시간선 다른차원ㅇ의 지구였다라고 하면 그나마 이해는 가겠네요.

주인공이고 영화니까 극적인거나 작위적인게 존재할수있지만

무슨 갑자기 야밤에 파도치는데 카약타다가 뒤집어저서 죽을뻔한거 몰래카메라대문에 살았다고 이젠 매일 전세계인에게 24시간 캠방송을하겠다고 선언하고..

인터넷 소설보다도 유치하고 ..  누구머리가 이런 멍청한 시나리오를썻는지

또 톰행크스나 헤르미온느는 왜 이런 망작 시나리오를 보고 영화를 맡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딱 5분까진 센스있는영화 sns때문에 경악하게되고 주인공과 감정이입되서 충격받을 준비를했더니

똥망영화

24시간 전세계송출 개인사생활 100% 방송을 자발적으로 하면서 sns의 역기능을 보여주리라고는 생각도못했고

똥짓하고있는 헤르미온느를 불쌍해서 쳐다볼수가없어요ㅗ  별풍이라도 받으면몰라


적어도 sns를 이미 많이사용하고 sns에 푹빠진 주인공을 쓰던지.. 좀 어리숙하고 사회물 안먹은 순진한..

자기자신을 츄잉검으로파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원하는영화

너무공감이 안가서 저긴 내가 아는 지구가아니라 유사지구가 아닌가 의심하게 하는영화

솔직히 가장 큰 이영화를 보기 힘든이유는 '헤르미온느 재는 대체 왜저래' 하면서 짜증나고 이해안되고 답답하고 이게 큰거같네요. 헤르미온느 1인칭시점영화라서 감정이입하기싫어도 할수밖에없는데 사생활다까발리는 24시간 개인방송을 하는 모습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