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 & Angel of Human★
2-8 [도망]



카이저의 첫번째 봉인이풀려 자신의 본모습을 되찾았다.
하지만 천계에서는 카이저의 봉인이 풀리는것을 반가워하진않았다.
그 첫번째봉인을한 장본인은 '미카엘'이었고, 카이저의 자주있는 폭주로인해 원래봉인이약해져있었기때문에 그위에 봉인을 덮어씌운것이었다.
그런데, '슈리아'가 그 미카엘의 봉인을 풀어버린것이다.
카이저의 원래봉인은 카이저가 어릴때 어머니가 해두신것이다.
미카엘은 어쩔수없음에 천계 전투천사들을 모았다. 지휘관은 미카엘, 전투대장은 최상급 치품천사였다.

한편, 미카엘의 봉인이풀려 엄청난 분노를 태우고있는 카이저는 이성을잃기 일보직전이었다.

-카이저-"크...으...으아!!!악!!!!!!"
-시드-"뭐..뭐냐!! 카이저가 이정도라는 정보는...없었는데..크.."
-조이-"시..시드..이..일단..후퇴하자!!"
-시드-"말도안돼는소리!! 카이저는 전 중급악마에게도 치명상을 입었던 녀석이다!! 봉인이풀렸다해서.."
-조이-"그래도 일단은 돌아가는..."
  "쌔~~~~~~~앵~~~~~~~~슈욱~"
-조이-"...."
-시드-"조이!!! 이녀석...(뭐...뭐냐?! 전혀 아무것도 보이지도않았어..저녀석..저기가만히있는데..)크으아!!!"
당황한 시드는 두려움을참고 카이저에게 달려들었다.
  "푹! 꽉!! 우드득!!"
카이저는 시드의 목을잡고 간단하게 부러뜨렸다.
그렇게 6번시드와 7번조이가 봉인해제된 카이저에게 참패를했다.
하지만 카이저는 봉인이 풀리고 힘을제어하는데 힘겨워하고있었다.

-카이저-"슈..슈리아!! 다..다시...봉인을.."
-슈리아-"당신은 견뎌낼수있습니다. 힘내세요...자신의힘을 억누를수있어요!"
-카이저-"아악!! 안돼...으으악!!"

한동안 이성을붙잡고있던 카이저가 어디론가 빠르게 날아가 사라져버렸다.
카이저의속도를 슈리아는 도저히 쫒아갈수없었다.
슈리아는 일단 살라딘을 치료하고 대책을 세우기로하였다.
-살라딘-"으..윽.."
-슈리아-"누워계세요~ 아직은 일어나시면안됍니다."
-살라딘-"카이저...어디로가버린거지..나도,너도 이제 천계의 적이됬어...어쩔꺼야..?"
-슈리아-"그걸..어떻게?"
-살라딘-"흥...모를줄알았나..? 카이저가 자신의 힘을 싫어하는건 알았지만...같이다니는동안 한번도 폭주하지않았어...그건 분명 인간과천계에 위협이될테니 봉인해놨겠지...아닌가..?"
-슈리아-"아...아셨군요"
-살라딘-"그건그렇고, 분명 범죄를 저지른 우리를먼저 잡으려할꺼다. 기를 잘숨기고 지내는게좋겠군."

---마계---
-루시퍼-"후후후후 봉인이 풀린건가?"
-가브리엘-"그렇구만~또다시 인류에위협이 되겠군"
   "끼이이익~ 저벅"
-제프-"루시퍼님. 세피로스를 찾았습니다.
-루시퍼-"호오! 그래? 제프 5번부터 10번까지 모아주겠나?"
-제프-"예..헌데,6번시드 7번 조이는 카이저에게 당한듯 보입니다만."
-루시퍼-"아아~그랬지 참.그냥 5번 챤을 불러주고 넌 들어가쉬도록.수고했다"
-제프-"예!"
-가브리엘-"5번부터의 모든서열급을 모두 세피로스에게 쓰려는건가?"
-루시퍼-"아~그래...5번챤은 좀 아깝긴하지만 실버아래로는 모두쓰레기뿐이야...충성심도별로없지.."
-챤-"부르셨습니까? 루시퍼님?"
-루시퍼-"아~그래~ 8번9번10번을 대리고 제프가 알아온 세피로스가 숨어있는곳으로가 공격하도록해라.죽여도상관없다."
-챤-"흐흐흐흐 오케이~장소는 제프가 알고있나요?"
-루시퍼-"그래 지금가라~"
-가브리엘-"(조만간에 대전쟁이 일어날까 싶군.)"

어디론가 사라진 카이저. 천계를피해 숨어있는 살라딘과 슈리아.
그리고 세피로스는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었다는것을 모르고있었다.
천사대장 성 미카엘은 왠만한건 모두 최상급 치품천사에게 맡기고 살라딘과 슈리아를 찾으러다녔다.
카이저의 행방을 전혀알수가없는 모두였지만, 슈리아는 다시 올거라는걸 굳게믿고있었다.

   2-8끝 2-9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