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 상담해도 별로 시원치가 않습니다
초등4학년때 전학을 가서 왕따를 당했는데 밤에 맨날 울고 그랬어요 왕따정도야 남들도 다격는 시련이라 보면 되지만
그후에 성격과 학습능력이 바닥이 되어버려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뭔가를 배울수가 없었습니다
군대에서도 바보 취급을 당했고 학교 공부도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딱 초등 4학년 정도의 지능 능력을 넘어가질 못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여러군데 무술을 배워보기도 했는데 기술은 배울수가 없어서 기본기만 할줄압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기본기 이상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익힌 지능은 초등 4학년에 배운게 다입니다 그때 아이큐도 높게 나왔고 학습능력도 좋아서 비록
초등 학교지만 1등도 하곤 했습니다 뭔가 저절로 배워지고 저절로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었습니다
왜 능력 회복이 안될까요 ?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정신과에 물어봐도 지들도 모르는거 같아요
저번에는 당뇨때문에 고민글 올렸는 관리하는중이에요 군대에서 몸도 다쳐 걷기 운동 밖에 못하는지라
두뇌일을 하기에는 지능이 딸리고 몸으로 때우기에는 몸이 불편합니다
부모님은 저를 돈벌기를 바라지는 않으시고 아프지만 마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은 다들 능력이 좋으셔서 제가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 걱정은 없는편입니다 안타까워 하시긴하죠
제가 엄청 예민하고 감수성도 풍부한 편이고 몸도 예민한편입니다
한번 왕따당했다고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리면 어떻하는지....
초등학교때 책을 어느정도 읽어서 이정도 글이라도 쓰네요
능력이 떨어진 이유와 어떻게 극복하는지 답을 모르겠네요
남들도 이런저런 시련을 격을텐데 별거 아닌 이유로 이렇게 된건지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