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공부는 접어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쓴거 읽어보니까 반말했다가 존댓말 했다가 그러는데
그거는 원래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그런거니까 한번 봐주자!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많이 참고하는 분. 그리고 개인적인 추천추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셔서 더욱 도움이 될지도??
<보고 배운 점>
- 화장은 정성이다!! 보면 영상길이 정말 길고 화장 엄청 꼼꼼하게 하세요.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 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영상 보면서 이 부분은 스킵하면 그만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 전문가도 이렇게 꼼꼼히 세심하게 하는데 나는 실력도 없으면서 빨리, 대충하려고 했구나'하는 걸 느꼈어요.
- 꼼꼼한 터치. 정성이랑 같은 맥락의 얘기긴한데 이사배님 화장할 때 보면 터치가 가벼우면서도 꼼꼼해요.
메이크업할 때 틀어놓고 그 터치?하는 거라도 따라해보세요. 저는 아이메이크업이 항상 지저분하게 되는 편이었는데
터치에 좀 더 공들이면서 많이 깔끔해졌어요.
- 제품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는 것. 영상 보면 아무래도 전문가니까 제품이 정~~말 많음,
보통 유튜버들이 쓰는 제품은 입소문 나있고 잘팔리는 제품이 많은데 이 분은 별로 안유명한 템이나 별로라는 소리 듣는템도 그냥 슥슥 잘 사용.
제품 평가도 좋다, 별로다 라기 보다는 지성이신분들은 써도 좋고 건성은 별로일거같아요~ 하고 그 제품의 빛과 그림자를 잘 설명.
아무래도 본인 스킬이 좋다보니 제품에 연연하지 않는 걸수도 있지만 좋다는 거 무조건 덥썩덥썩 사버리는 나로써는 큰 교훈이 되었음.
- 커버에 집착하지 말자. 꼼꼼하게 하는거라던지 커버에 집착하지 말자고 하는게 유트루님이랑 의견 비슷하신듯.
아무튼 커버를 적당히하는게 오히려 화장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 거라는 걸 알게됨. 특히 이 분 영상보고 눈 두덩은 커버 거의 안하게 됨.
- 뻔한 화장?이 아님. 일자 눈썹, 완벽한 커버, 무조건 하얗게 커버 이런거 고집하지 않음.
본인 얼굴에 제일 잘맞는 화장을 강조.
<보고 안배운 점>
- 도구가 엄청많음.. 일반인들은 아이섀도우 브러쉬나 전문가들이 쓰는 브랜드 제품들 하나하나 가지고 있기 힘듦 ㅠㅠ
- 주로 연예인 메이크업이니까 전체 메이크업을 따라하기 보단 본인이 원하는 느낌을 살릴수 있는 부분만 뽑아서 참고해야함.
- 메이크업 여정이 너무도 기나김..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은 생략포인트 잘 찾아서 참고해야함
말이 필요합니까. CL의 그녀..!
<보고 배운 점>
- 의외로 포니 영상에서 뭘 배웠냐 물으면 할말이 없음.. 왜지?
- 제품에 구애 많이 안받는다는 점. 전문 아티스트 치고(??) 로드샵 제품을 많이 이용해줘서 좋았음!!
- 색조 조합을 은근히 독특하게 함. 나는 보라색이랑 주황색 평생 같이 못쓸줄 알았음.
- 무조건 일자 눈썹 안해서 좋음.
<보고 안배운 점>
- 눈매가 약간 서양인 같음. 한마디로 아이메이크업이 잘받을 수 밖에 없음.
- 워낙 오래 튜토리얼을 제작해서 그런가 약~~~~간 메이크업 팁이 뻔하다는 거?
메이크업 전제적 연출은 도움이 되는데 팁같은건 다른 유튜버에 비해 적은 것 같음.
- 본인 브랜드가 별로임..
메이크업의 은혜가 무엇인지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분 같음.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설명이 정말 좋음!
<보고 배운 점>
- 보정이 있어서 이 아니지만 실제로 따라했을때도 메이크업이 이쁘게 잘되는 것 같음
- 설명이 조곤조곤 섬세함. 제품설명이든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든. 영상+설명 조합이 좋음
옛날에 풀었던 참고서중에 본문에 밑줄 그어가며 구어체로 설명 적어놓은 참고서가 있었는데그 때 그 책을 보는 느낌같음.
<보고 안 배운점>
- 눈매가 포니처럼 원래 화장이 잘받는 눈매임. 특히 이분은 더더욱 메이크업을 드라마틱하게 잘받는 이목구비.
참고해서 화장해야함.
- 본인은 일자눈썹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음. 대부분 메이크업이 일자 눈썹으로 먹고 시작하는 것 같음.
영어도 배울 수 있음헤헤
<보고 배운 점>
- 보정이 분명히 들어간 영상인데 색이 이 분한테 잘받는지 안받는지 정도는 분간할 수 있을 것 같음.
모든 색조를 마법같이 예쁘게 소화하는 유튜버들이랑은 약간? 느낌이 다름.
- 교포 느낌의 아이 연출
- 기초 제품 설명이랑 스킨케어 루틴이 참고가 많이 됬던거 같음(이 분 지성 본인 복합성)
- 아 나 영어듣기 안되는구나
<보고 안배운 점>
- 정말 무난무난한 유투버. 이 메이크업 쩐다!! 이런 느낌의 영상이 없었음
아마 원래 메이크업이 엄청 살아나는 큼직큼직 화려한 이목구비는 아니라서 그런 것 같음.
근데 오히려 이게 본인한텐 훨~씬 도움됐다고 생각함!!!!
한창 열심히 봤는데 요즘 영상이 너무 안올라옴 ㅠㅠ
<보고 배운 점>
- 색조의 마법사. 초기 영상은 정말 개성있고 '저걸 어떻게 따라해 싶은 게 많았음.
근데 눈썹이나 그 떙떙이? 눈밑에 붙이는거 이런거만 빼면 아이섀도우 조합 좀 신선하면서도 예쁘게 쓸 수 있는게 많음.
곽토리랑 포니 영상보고 가지고 있는 섀도우로 정말 미친듯이 이래저래 조합 많이 해봄.
꼭 인터넷에서 유명한 조합 아니더라도 내 눈에 이쁜 조합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음!
- 딥한 화장보다 상큼상큼한 메이크업할 때 색조 도움 많이 받았음
<보고 안 배운 점>
- 눈썹. 앞으로도 안따라할거임.
ㅋㅋㅋㅋ짜미언니 너무 좋음. 우울할때 찾게됨
<보고 배운 점>
- 눈화장이 다른사람들보다 항상 힘이 좀 들어가있음. 펄들어가있고 상큼한거 하고 싶을 때 참고함.
-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 지갑에 부담이 안되는 가격대!!! 정말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영역의 제품을 써서 좋음.
<보고 안배운 점>
- 메이크업 대부분이 약간 얼짱느낌? 20대 중반인 본인이 추구하는 것과는 약간 다른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임.
- 피부 톤에 비해 밝게 베이스메이크업을 하심
메완얼 종결자라고 생각합니다. 어눌한 말투가 귀여워..
<보고 배운점>
- 난 안되겠다.
- 보정 많이 하심. 근데 사용한 색조 조합이 실제로 따라해도 괜찮음. 괜찮긴한데....
- 제품 평가를 핵심만 콕콕 잡아서 잘해주는 것 같음
- 블러셔의 중요성!! 블러셔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이 분덕에 블러셔로 메이크업 빈 곳을 채우게 됨.
- 피부 어두운톤인 분들이 하면 예쁜 메이크업임. 흰 사람들한테도 잘 어울리긴한데
똑같은 메이크업을 했을때 톤이 어두웠던 친구는 '화면과는 다르지만 괜찮다!' 이런 느낌인 반면
본인은 '뭐야... 이게 아닌데..?' 하는게 심했음.
<보고 안배운 점>
- 보정 배신감이 개인적으로 제일 컸음. 조화롭지만 내가 원한 느낌이 아니라는 것.
핑크핑크, 화사해서 따라해보면 생각보다 안화사함ㅋㅋㅋㅋㅋㅋㅋ안여리여리함ㅋㅋㅋ 나한테는 뜨는늬낌..
-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함.. 완얼..완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