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맥주 마시고 왔는데..
너무나 튼튼한 등빨덕에 멀쩡하네요ㅋㅋ
저도 오타내며 귀엽게 글쓰고
그다음날 이불에 집먼지진드기 제거하고 싶었는데..

일단 메컵하고갔으니 화장 지우고 꼼꼼히
클리어젤(윗사진 아래쪽 파란색) 바르고 조금 있다가
물세안하고 코팩했더니..꼼꼼히 나오더라구요..

그전에는 엘리자베스 코팩 흰색을 써도
어딘가는 안나온듯한 대충 나온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얇고 긴 애들까지 쏙쏙..
덜나온거 알아도 두번할 수 없으니
찝찝하게 그냥 놔뒀어야했는데..

으..

 
파워지성이라..
뭉치지도 않고 모공이 댑따넓어 개기름으로 
모두 뿜뿜하는 스타일이라
피지자체는 몇개 안되었지만
그래도 남은거 없이 잘뽑혔어요! 

그리고 타이트닝 젤(윗사진 윗쪽 은색)도 있길래 구입해봤어요.

남은 코팩 정리하고
기초전에 바르니까 무척 따갑더라구요..

근데..
모공이 ㅋㅋ많이 닫혔어요!
싱기방기!
볼쪽의 너른 모공은 별로 티 안나는데..
코쪽의 모공은 코팩전보다 매끈해요! 

이제 기초 끝내고 글쓰는데 좋네요 ㅋㅋ
코가 맨질맨질 헤.. 

기분좋았는데..

대자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