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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771915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11
    조회수 : 1480
    IP : 58.77.***.217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8/09/17 04:27:53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71915 모바일
    잠이 안와서 써보는 이야기들 (3).SSul
     
     
     
    1.
     
    싫어하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아 그렇게 사니까 안되겠어. 내가 피곤해. 뭐. 어쩌라고.
     
    "내가 너에게 이만큼 배려를 해 주고 말을 해 줬으니 너도 나한테 그만큼만 해 주길 바래."
     
    내가 그렇게 입털어봐야 좋을게 없다는 걸 깨닫는건 그냥 무슨 계기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이대로 가다가는 내가 목매달아 죽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도 빡쳐서.
     
    "싫습니다."
    "아니요."
    "주세요."
    "왜요."
    "근데요."
     
    그 말을 하기까지 너무 오래걸렸다.
     
     
     
    2.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던 시기 미개한 중세교회는 그런 갈릴레이를 이단으로 몰아 감옥에 가두었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감옥에 끌려가면서도 중얼거렸다고 전해지는 그 이야기.
    실제로 그가 지동설의 선구자인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실상은 그 이전부터 지동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고
    아니 잠깐 그럼 갈릴레이는 뭐지? 그냥 시범케이스로 교회가 잡아다 족친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인간이네.
    그런데 왜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잡혀가 머리채잡힌 사람으로만 그려졌던 걸까.
     
    레 미제라블이 빵을 쌔빈 장발장이 신부의 은촛대 그 은총에 감화하여 새사람이 되었다 라는 이야기로 축약된 것과
    비슷한 이야기일까. 사실 그게 그렇다. 위인전이라고 하는 이야기들이나 명작동화(알고보니 동화가 아니였던 것들도 있다.)
    같은건 사실 세월이 지나서는 잘 안읽혀지는게 사실이니까.
     
    그래서 내가 명성황후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사회가 만들어낸 기괴한 우상화에 대해 좀 더 의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왜 갈릴레이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껏 궁금해 하지 않았던 걸까?
     
     
    3.
     
    저녁때 치킨까스를 튀겨 계란을 풀고 간장소스를 만들어 덮밥을 해먹었다.
    이 치킨까스의 살아생전은 이 계란과 어떤 관계였을까.
    알고보니 엄마가 아니라 언니였어!
    둘은 돌고 돌아 언젠가 만나고 싶었겠지만 이런식은 아니였을텐데.
     
    판타스틱 플래닛을 다시 봐야 내가 정신을 좀 차리려나.
     
     
     
    4.
     
    외할머니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옆집 할머니들과 모여 이제 방에서 담배피울 수 있다며
    무진장 좋아하셨다. 외할머니는 아무튼지간에 엄청 건강하셨다.
    내가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면 항상 뒤에 오셔서 담뱃불을 붙이며
     
    "야. 그거 최신형이냐?"
     
    라고 물으시거나, 게임을 하고 있으면
     
    "벌레들 돌아다니는게 그렇게 재미있냐"
     
    라고 말씀하시며 다른데로 가곤 하셨다.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하셨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올해는 할머니가 계신곳에 한번 가 봐야겠다.
     
    "네 그거 재미있어요. 그리고 벌레가 아니라 저그에요."
     
    라고 말씀드려야겠다.
     
     
     
     
    5.
     
    백수생활을 한지 한달이 좀 넘었다.
    잠깐만 달력좀 보자.
    진짜로 한달이 좀 넘었네. 한달 반째다.
    그런데 시간이 정말 안간다. 하루는 건실하게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글도 쓰는데
    또 어떤 하루는 이틀밤을 꼬박새워 스팀 도전과제를 깨고 와우 렙업이나 인던스핀 뭐 그런걸
    하며 지낸다. 또 어떤 하루는 내 돈 꿔가고 안갚은 새끼한테 돈내놓으라고 한 적도 있다.
    아 씁 생각해보니까 또 빡치네 앞으로는 차용증을 좀 써야겠어.
     
    발전적인 삶과 타락한자의 백수투어 그 중간 어디쯤인가에 표류하는 내 자신을 보며 하루빨리
    뭐라고 해야 한다고 전전긍긍하는건 내면의 나 자신이 육신을 가진 나에게 하는 진실된 조언인가
    아니면 '너 그렇게 좀만 더 살면 아주 ㅈ되는 수가 있어' 라고 경고하는걸까.
     
     
    6.
     
    혼자 고기를 구워먹으러 식당에 간 적이 있다.
    내가 느끼지 못한 건지는 몰라도 인터넷이나 뭐 그런데서 봤던 것처럼, 혹은 방송에서 봤던 것처럼
    엄청나게 면박을 주거나 주변사람들이 수근대는 그런 일은 없었다.
    그러니까!
    쉽게 생각하면 된다. 김밥천국이나 국밥집에는 혼자 밥을 먹으러 가는데, 똑같은 일반음식점인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혼자 구워먹지 못하는 건 좀 이상한 일인 것 같다. 참고로 그 집은 내가 자주가는 삼겹살집인데
    주방 이모가 말하길
     
    "와 총각은 혼자 와서 먹는교."
     
    라고 하길래
     
    "김밥천국에서도 밥 혼자 먹잖아예."
     
    라고 간단히 말 해줬더니 '그건 그렇지' 라고 중얼거리며 말없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내 주었다.
    어지간히 불쌍해보였나보다.
    그래. 인정한다. 혼자 먹으러 가는거야 내 자유지만 불쌍해 보이는건 어쩔 도리가 없다는 걸.
     
     
    7.
     
    바닥이 백 오십미터쯤 되는 바다에 가라앉아 고래 소리를 들었다.
    딸각딸각 게 소리가 물을 타고 울컥울걱 또 울걱울걱
    물살을 헤치고 지나가는 이름모를 수많은 물고기들과 저 멀리서 인간이 만든 배들이 엔진음을 내며
    어디론가 향하는 소리들을 들었다.
     
    하루는 날이 좋았다.
    그래서 눈사막 한가운데 황제펭귄을 베개삼아 시원하게 잠이 들었다.
    그들이 새끼들을 두고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에 나는 새끼들이 따뜻하도록 품에 안고 또 오래 잠이 들었다.
     
    삼일 째 되던 날 북극곰 등 뒤에 올라타고 이누이트를 만나러 알래스카로 향했다.
    사람들은 북극곰에게 총을 겨누고 또 누구는 혼비백산 도망갔지만 이내 그 위에 사람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안도하며 총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줬다.
     
    청교도 출신 영국놈들이 원유값도 안되는 존만한 돈이나 쥐어주고 이 궁벽진 알래스카에 자신들을 몰아넣은 채
    온갖 비옥한 땅은 즈그들이 다 차지한다고 일갈하는 탓에 나는 차가 있었다는 사실을 숨길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의 고혈로 기름을 때워 차를 굴렸다는 사실이 들통나게 된다면, 나는 그들에게 내가 차를 몰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해야만 할 것이고 또 그들은 그 사실에 대해 문명인으로써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 것인지에 대한
    납득을 할 테지만 글쎄다.
     
    그들이 가진 스프링필드 소총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화수단이다.
     
    아니면 나는 평생 알래스카산 원유로 만든 휘발류를 쓰지 않고 중동산 휘발류만 썼다고 그럴듯한 거짓말을 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원산지 표시판좀 가지고 오라고 하면 나도 더 변명할 길이 없다.
     
     
     
    8.
     
    아 진짜 그새끼 돈없다고 뻐팅기는데 진짜 내 십만원 어떻게 받음?
     
     
     
    9.
     
    한 때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다. 혹은 큰 배를 지휘하는 선장이 되고 싶었다.
    하늘을 날고 뭐 조국강토를 수호하고 대해를 누비며 사나이 큰 뜻을 누비고.
    다필요없고, 그냥 그사람들이 입은 정복과 머리에 쓴 정모가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참으로 단순한 인간이다.
     
    내 영혼의 색채는 총천연색인데 한가지 그림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이 들어가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래서 나는 내가 넣고 싶은 색만, 내가 보기에 참으로 좋았던 색만 넣고 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머리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미친듯이 벌어 날 엿먹였던 그놈들을 역관광할까 하고 생각하고
    가슴으로는 다 필요없고 우주나 둥둥 떠다니면서 과학자들조차 알아내지 못한 외계인들과 맥주나 한잔 하고 싶다.
     
    어느쪽이든 몽상이나 망상 둘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현실을 살긴 사는데 이게 현실을 사는 것인가 현실을 사는 척 하는 것인가.
     
     
     
    10.
     
    소쿠리에 가득 담긴 국수를 바라보며 나는 두 그릇을 만들었다.
    한 그릇은 내꺼, 한 그릇은
     
     
    아주 오래 전 그렇게 미워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그 사람이 혹시 와서 같이 먹는
    그런 외람된 상상을 하면서.
     
     
     
    11.
     
    콜옵 월드 앳 워도 다 깼고 도전과제도 거의 획득했다.
    이젠 정말 수면뿐이야.
     
     
     
    12.
     
    누웠다가 다시 컴퓨터 앞으로 돌아왔다.
    아 진짜 그새끼 십만원 안주고 입 닫아버릴 작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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