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 리스크 대비 이득이 매우 큰 궁극기
A급 : 궁극기 사용시 이득에 비해 리스크가 매우 적거나, 리스크가 보통이지만 이득이 매우 큰 궁극기
B급 : 리스크 대비 이득이 일반적이거나, 리스크도 적고 이득도 적거나, 리스크도 크고 이득도 큰 궁극기. 즉, 보통의 궁극기 <표준>
C급 : 리스크가 크고 이득이 미미한 궁극기.
※1:1/한타에서의 영향력, 다양한 곳에서의 활용가능성, 연계성, 스킬 사용시의 위험노출, 카운터의 존재, 쿨타임, 지형영향 등을 생각해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책정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재미로 썼는데 쓰다보니 노잼이라 죄송합니다.
1. 로라스 - 용성락 : A
라인이고 디티고 쌈싸먹는 이니시를 가능케 하는 궁극기. 이로 인해 근딜들 다 죽어나가던 메타에도 로라스는 꿋꿋하게 살아남음.
초반이든 후반이든 강력한 궁극기로 유통기한이란 개념도 희박하며, 일단 뜨면 적진형이 붕괴된다는 추가적인 장점도 있음.
다만 쿨타임이 궁극기 중에서 가장 긴 편이고, S급 성능을 뛰어넘는 SS급 목청이 평가를 깎아먹음.
카운터, 물쿠, 손길 등 용성락을 씹어버리는 스킬들 역시 다수 존재한다는 문제도 있음.
2. 휴톤 - 핵펀치 : A(공톤)/B(방톤)
비록 핵펀치가 휴톤의 상징이긴 하지만, (곧 바뀔 예정이지만) 현 메타가 탱커의 저성장을 강제하고 극방+배달만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탱커와 순수딜링 궁극기의 조합은 메타와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음
최근 선호되는 탱커에게 달려있는 궁극기는 대개 홀딩/배달/탱킹성능 강화 등의 역할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
초반에 물렁물렁한 딜러들을 따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궁극기의 쓰임이 애매해짐
하지만 핵펀치 자체는 짧은 쿨타임, 한방, 확정타 가능, 절륜한 딜링 등으로 딜링능력으로는 '범위'빼고는 완벽한 궁극기임
공톤에게는 무척 어울리고 다양한 쓰임이 있는 좋은 궁극기
3. 루이스 - 영구동토 : S
우스갯소리로 루이스는 궁보다 우클릭이 센 캐릭터다 하는 말이 있는데 이건 샤드가 정신나간 데미지인 것이지 영동의 데미지가 약해서가 아님.
모든 궁극기 중에서 가장 짧은 수준의 선딜을 보유하고 있고, 쿨타임 역시 궁극기 중에서 가장 짧은 편에 속하며, 준수한 딜링에, 중거리 판정이고,
범위궁이며, 빙결이라는 최상위 상태이상을 걸고, 낙궁이 가능하고, 누운 적을 포함해 확정궁이 가능하고, 궁극기를 쓴 후에 콤보연계도 확정이고,
1:1로는 요단강 확정타이자 1:多로는 한타판도를 엎어버리는 것이 가능한 그야말로 단점을 찾기 힘든 근딜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궁극기.
특히 막 질러도 역공이나 쿨타임 등 리스크는 적고 이득은 크며, 왼갖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큰 장점.
굳이 단점을 찾자면 영웅충(...)을 양산해내는 원흉이라는 점.
4. 타라 - 유성낙하 : S/D(통로한타 한정)
최근 각광받는 원딜러들의 공통점은 지형무시나 고각궁 등 딜각에 구애받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낙은 이러한 메타에 상당히 잘 들어맞는 궁극기임. 고각가능, 넓은 범위의 누킹기 등.
특히 타라는 유통기한이라는 문제점에 크게 시달리는데 유낙만은 유통기한과 큰 관련이 없어서 만렙전에서도 타라가 빛을 발하게 해줌.
거기에 기본적으로 가장 짧은 쿨타임 + 정념 쿨감 시너지로 궁극기의 실 쿨타임이 전 캐릭터중 가장 짧다는 것과 벽궁 등 절륜한 공성력도 한몫.
이렇게 어느모로 보나 S급에 가까운 유낙이지만, 통로한타시 유낙이 지붕을 뚫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함...
5. 트리비아 - 비행 : A
3선에서 자신의 위치를 숨기면서 딜을 넣는것이 원딜러의 일반적인 미덕이라고 한다면 비행은 이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궁극기임.
단 트리비아가 SS급 생존력을 가진 예외적인 원딜이기 때문에 궁극기의 높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게 됨.
한방 누킹이자 광역기로 중저렙전시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지만 유통기한을 타는 점이 단점.
용성락과 마찬가지로 궁극기를 무효화하거나 카운터시키는 스킬들 역시 많음.
6. 카인 - 드라그노프 : A
궁극기에 올인하는 특수한 구조의 캐릭터.
여타 궁극기에 비해 쿨타임 대비 데미지가 월등하고, 초장거리에서의 지원이 가능하며 다른 스킬과의 연계성이 매우 좋아 성능이 대단하지만
한편 미니맵이 보이지 않고, 저격 시전 중 적에게 무방비상태가 되는 등의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음.
7. 레나 - 기어2 : A
강화형 궁극기의 시초로, 깡스텟과 큰 수치의 쿨타임 감소를 가진 만능형 궁극기.
단, 궁극기를 켰을때 회피가 감소된다는 디버프가 있음.
8. 클레어 - 글래머러스 빔 : B
장점과 단점이 매우 명확한데, 장점은 1인 데미지가 전 궁극기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무식하다는 것과 긴 사정거리라는 점이고
단점은 한대 툭 치면 풀리는 노슈아 정점이라는 점, 시전시간도 긴데다 쓰는 도중에 왼갖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 등이 있음
역시 이득과 리스크가 명확한 궁극기.
9. 도일 - 초스트레이트 펀치 : B(한타), S(공성)
테러용으로는 S급 성능. 하지만 그 외에는 방을 타건 공을 타건 핵펀치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원탑급 공성력으로 성장력에 도움이 된다는 점과 수호자/트루퍼를 잡을때 큰 도움이 된다는 건 핵펀치보다 좋은 점.
10. 나이오비 - 초열지옥 : A
사실은 저평가받는 드니스의 비밀의 화원과 다를바 하나 없는 메카니즘을 가졌음.
단지 다른 점은, 엄청난 데미지를 가졌다는 점, 그리고 쿨타임이 짧다는 점.
비밀의 화원이나 비행과 마찬가지로 원딜러가 1선형 궁극기를 가졌다는 점은 에러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수많은 나이오비가 한타 중앙으로 궁극기를 쓰러 걸어가다가 죽고 있을 것이다.)
그 단점마저 씹어먹는, 탱커에게 써도 줄줄 녹는 데미지와 짧은 선딜, 막 질러도 부담없는 쿨타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
11. 토마스 - 크리스탈 허리케인 : A
홀딩 및 스킬캔슬이 주담당인 서포터의 궁극기로써는 매우 이상적인 기능을 가진 궁극기.
확정궁이 가능하다는 것과 빙결 내성을 포함한 모든 상성을 씹어먹는 긴~ 홀딩이 엄청난 매력.
하지만 궁극기 시전중 허점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잡기로 간단하게 파훼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발생.
12. 웨슬리 - 지원폭격 : A
평가하기 매우 힘든 궁극기...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여 S급에서 B급, 심지어 C급까지 평가가 극악하게 갈릴 수 있음.
웨슬리 개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팀의 지원에 따라 큰 성능차이를 보이는 궁극기.
타워/트룹궁이 가능하고 호자퇴근 이후에 적팀의 의욕을 말려버린다는 점이 궁극기의 매력을 높임.
13. 드렉슬러 - 유성창 : A
역시 1티어급 원딜러 궁극기의 전형. 타라의 궁극기와 여러모로 사용례가 비슷한데
딜링과 홀딩기능도 겸해서 드렉슬러 본인을 비롯한 팀원이 연계를 넣기 좋고 무엇보다 통로에서 사용이 가능함(...)
다만 누킹과는 거리가 있고 드렉슬러가 추가딜을 넣지 않으면 궁극기 딜 자체는 아쉬운 경우가 많음.
14. 앨리셔 - 심판의 빛 : C
서포터로써도 원딜로써도 애매한 궁극기. 서포터의 궁극기라기에는 궁극기에 달린 메즈가 너무 미미함.
(토마스의 빙결, 마틴의 침묵, 린의 모으기, 리사의 쿨맥스 능력과 비교해보면...)
원딜로써는 한방기라는 이점이 있지만, 데미지가 낮은데다가 1선에 나가서 쓰는 궁극기라는 점까지 리스크가 무척 큰데 이득은 적음.
오죽하면 궁극기로 제노띄우는, 다른 캐릭터라면 흔해빠졌을 영상이 최고의 1분 이벤트 2등을 차지했을까...
15. 다이무스 - 참철도 : B
다이무스의 상징이자 간지의 대명사. 모든 궁극기 중 세 손가락에 드는 깡데미지와 넓은 범위, 낙궁 가능은 분명한 참철도의 매력.
하지만 역시 단점또한 명확한데, 확정궁을 넣기 매우 어렵다는 것과(엑셀을 끼고 가벼운 캐릭터에게 확률적으로)
무엇보다 궁극기 확정후 도핑시간이 주어진다는 점.
16. 이글 - 적혈무쌍참 : B
개망나니같은 웃음소리가 매력이며 역시 장단점이 명확한 궁극기.
하단판정이 있고 확정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단점은 의외로 누킹과는 거리가 멀고 시전시간도 긴 주제에 등짝이 비는데다가 단순 슈아라서 잡기로 파훼된다는 점.
벨져 궁의 하위호환인듯한 느낌이 듦.
17. 스텔라 - 기어3 : S
궁극기를 키는 선딜이 긴 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캔슬이 문제가 되지는 않음.
사용례가 다양함. 캐릭터 하나를 확실하게 죽여야 할 때도 사용가능하고 한타시에의 기여도는 모든 궁극기 중에서도 최상.
궁극기 사용시 캔슬나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쿨타임이 길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음.
18. 시바 - 배트스웜 : B
하단판정으로 연계궁이 들어가고 레이더가 없는 적에겐 선빵으로 궁을 먹일 수 있다는 점이 큼.
그러나 생각보다 데미지가 높지 않고 누킹이 아니라서 도핑시간이 충분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그놈의 후딜이 발목을 잡음.
19. 마를렌 - 머큐리 글로브 : A
데미지는 모 유명 마를렌 유저에 따르면 '안키고 그시간에 딜하는게 더 셉니다.'
그러나 딜을 제외하고도 시야 등 궁극기의 한타기여도가 높은 편이고
물방울이 터지지 않는 이상은 상성을 씹어먹기 때문에 궁을 켰을 때의 이득이 리스크보다 큰 편임.
하지만 원더홀/빅뱅 등 카운터가 존재하고(마를렌이 먼저 뭉개면 되긴 하지만...) 물방울이 생각보다 잘터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님.
20. 샬럿 - 파워싱크 : B
고각가능한 원거리 지원형 범위궁이란 점에서 상당히 모범적인 원딜러의 궁.
하지만 총데미지가 높지 않은데다가 타라, 드렉슬러, 미아와는 달리 궁극기 시전 중에 움직이지 못하고 캔슬이 쉽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짐.
타라궁에 비해 타워궁으로 쓰기도 어렵다는 점 또한 단점.
21. 레이튼 - 일렉버스트 : S
사이퍼즈의 강화형 궁극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스크가 없음.(방어력 감소, 회피율 감소, 체력 감소 등)
레이튼의 스킬성능을 대폭 끌어올려주기에 이득이 매우 큰데도 사실상 궁을 켜서 손해볼 일이 없음.
단점 하나를 꼽자면 궁극기 시전 대사가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다는 것.
22. 윌라드 - 천둥벼락 : A
고각가능한 원거리 지원형 범위(?)궁이며, 데미지 역시 매우 뛰어남.
1:1에 쓰기에는 궁이 약간 아까울 정도로 궁극기의 한타장악력이 좋음.(물론 쿨타임이 긴 것 역시 한몫함)
다만 궁극기 전후에 감전을 걸어두거나 번개사슬로 추가적인 홀딩을 하지 않으면 궁극기의 성능이 100프로로 나오지 않는 점은 단점.
23. 미쉘 - 더스트 토네이도 : A
범위내 적군들을 무력화시키고 진형을 붕괴한다는 점, 이동가능한 역장형 궁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스텔라와 비교가능함.
더스트 토네이도 또한 한타기여도가 매우 높으며 기어3에 비해 쿨타임이 좀 더 짧은 것이 장점.
문제는 탱커인 스텔라와 달리 원딜인 미쉘은 적의 진형에 침투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
역장형 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동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아쉬움.
24. 신비의 린 - 초진공흡기 : S
스텔라와 함께 한타최고의 궁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궁극기.
적군을 홀딩하거나 스킬을 캔슬하는 능력은 토마스의 크허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궁극기링을 찍으면 빠져나올 수가 없는 개미지옥이 됨.
궁극기 시전 중에 수호자아머가 되고 방어력이 대폭 증가한다는 점에서 토마스보다 안정적인 궁극기 시전이 가능함.
25. 카를로스 - 싸이클론 : S
지형무시, 원거리, 넓은 범위, 한방형 누킹 등이 합쳐진 궁극기로 다재다능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궁극기.
쿨타임 역시 궁극기 중에서는 짧은 편으로 카를로스에겐 일단 질러도 손해가 없다는 점이 특장점.
번지 후 윈드러너-무적궁의 연계또한 엄청난 매력.
다만 궁극기 시전 이후 연계가 나쁘고 유통기한을 탄다는 점이 아쉬움.
26. 빅터 - 허리케인 블래스터 : B
일단 궁극기의 딜량이 높지 않고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 딜링기로 쓰기에는 여러모로 부적절한 점이 있음.
특히 벽궁으로 쓰지 않는 이상은 궁극기 시전 이후 빅터가 무방비로 바닥에 떨어지기 때문에 자살기로써도 악명이 높음.
다만 초진공흡기, 기간틱베어를 포함한 모든 슈퍼아머를 깨는 판정으로 인해 캔슬기로써는 최상급의 성능.
빅터라는 종잇장 원딜에게 이질적인 성능의 궁극기를 준 것은 분명함.
27. 호타루 - 환영분신(비오의라고 쓸뻔했네;) : A
호타루가 탱커로 쓰일 시에는 시야확보의 기능을 하고, 딜러로 쓰일 시에는 시야확보+추가딜의 역할을 하는 매력있는 궁극기.
한타기여도는 높지만 분신들이 경직이 없어서 1:1시의 활용도는 약간 애매함. 공성에서도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장점.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쓰고나면 어쨌든 손해는 안보는 궁극기.
28. 트릭시 - 섬광의 원무 : A
흔한 낙궁특화 원형 범위궁에 비하면 하단판정이 없는 것은 큰 단점이고 이동가능한 점은 큰 장점.
다만 트릭시 특유의 높은 딜링으로 다른 원형궁보다 데미지가 더 잘뽑히는 편이고,
트릭시가 웬갖 곳에 올라탈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낙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더욱 부각됨.
하단판정이 없다는 것 외에도 원형궁 주제에 중거리 판정이 아니라는 점은 단점.
(티엔 비룡재천은...ㅠㅠ)
29. 히카르도 - 불멸자 : A
부당뜯느라 피도 얼마 없는 주제에 1선으로 다이브쳐야 하는 히카르도에게 가장 어울리는 궁극기.
한타에서의 히카르도의 깽판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려주며, 히카르도는 궁극기의 유무에 엄청나게 얽매이게 됨.
그만큼 성능도 좋고 히카르도에게 필수적인 각종 기능이 딸린 궁극기. 켜서 손해볼 것 역시 없음.
하지만 불멸자고 뭐고 요단강으로 번지시켜버리는 하드카운터 벨져의 등장으로 빛이 바램.
30. 까미유 - 반딧불 교향곡 : S
까미유 서포팅의 정점으로, 교향곡 링을 찍는 후반부로 갈수록 교향곡의 유무에 따라 한타의 성패가 갈릴 정도로 대단한 영향력을 지님.
사이퍼즈 유일의 광역버프형 궁극기로서, 여타 궁극기와는 달리 딜링에 조금의 영향력도 없지만
워낙 한타시 기여도가 크고 아름다워서 모든 것이 용서되는 궁. 호자힐은 물론이고 까뮤궁 첫타에 타워힐도(...) 가능함.
31. 자네트 - 로즈 드라이브 : B
근딜러의 궁극기로서 장단점이 뚜렷한 보통의 성능을 가지고 있음.
이글 궁극기와 형태적으로 비슷해 많이 비교되곤 하는데, 이글 궁극기에 비해서 이동이 가능하고 후반부의 데미지가 끔찍한 점은 장점이지만
하단판정이 없다는 것은 단점. 그 외엔 뒤통수가 비고 딜넣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글 궁이랑 판박이.
32. 피터 - 원더홀 : C
전반적으로 피터가 약캐로 분류되게 만든 원흉으로 지목됨.
딜링의 측면에 있어서는 차징시스템이라는 점 때문에 상대방에게 도핑시간을 주는 데다가 풀차징데미지 역시 미미해서 기대값이 낮음.
또한 피터에게 차징을 강요하기 때문에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음. 즉 이득 대비 리스크가 너무 큼.
유일하게 내세울 점은 원더홀에 상위잡기판정이 달려있는 것인데, 애초에 원딜로 사용되는 피터가 홀딩형 궁극기를 가진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음.
비슷하게 서포팅형식의 궁극기를 가진 원딜들과 비교해도 드니스의 비밀의 화원, 빅터의 허리케인 블래스터, 릭의 빅뱅 등과 비교하면
피터 원더홀로 캔슬할 수 없는 궁극기가 너무 많고 원더홀의 판정시간도 야박해서 큰 문제.
무엇보다 현재 궁극기버그가 가장 많은 캐릭터가 피터라는 점이 화룡점정. 궁극기실패의 후딜모션이 큰 피터에겐 치명적.
33. 아이작 - 터미네이터 스윙 : A
요즘 메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탱커 궁극기의 꽃.
아이작에게 배달왕이라는 칭호가 붙게 만든 배달의 상징이며 진형붕괴의 추가적인 기능까지 붙어있음.
다운된 적에게 사용가능하다는 것 역시 큰 장점.
다만 빙결, 기절, 카운터 등 궁극기를 쌈싸먹는 각종 카운터가 많아 아쉬움.
34. 레베카 - 케이스 오버 : B
조건에 따라 궁극기의 데미지가 달라지는 매우 독특한 컨셉의 궁극기.
한때는 버그궁극기의 대명사였으나, 이제 그 오명은 원더홀에게로 옮겨감.
카운터 한정 최강계수+범위궁의 장점이 있으나
적의 조합빨을 심하게 타고, 심리전이라는 불확실한 점에 의존해서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단점.
35. 엘리 - 별똥별 : A
카인과 비슷한 궁극기 올인형 캐릭터. 저격에 비해 지형을 무시한다거나, 미니맵이 잘 보이거나, 범위가 넓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카인의 저격보다 데미지가 낮다는 것이 문제. 별똥별 자체가 다른 궁극기에 비해서 딜량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엘리가 궁극기 올인형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지 않음. 세팅에 따라 다르지만 1티만 찍어도 별똥별 한방이 나지 않는 심각한 유통기한.
36. 마틴 - 사일런트 나잇 : B
원딜의 주변에서 근딜 및 탱커의 진입을 막는 서포팅의 용도로써 적합함. 하단판정이 있고 낙궁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
1선을 지원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타입의 스킬. 메즈능력 자체는 월광 소나타와 일장일단 수준이지만
지원할 수 있는 거리의 차이로 인해 보통 월광 소나타보다는 좀 더 낮은 평가를 받음.
37. 브루스 - 기간틱 베어 : A
버프형 궁극기 중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가장 빛을 발하는 궁극기.
근딜브루스나 탱커브루스나 궁극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클 정도로 일단 키면 손해볼 것 없는 매우 훌륭한 성능의 궁극기.
단 성장이 안돼서 궁극기링을 많이 못찍었다면 성능이 애매해짐. 카운터로 루이스/토마스/마틴 등의 메즈쟁이들이 꼽히는데,
루이스가 요즘 심해고 천상계고 가릴 것 없이 많이 픽되면서 조금 풀이 죽음.
38. 미아 - 세계수 : S
고각가능, 지형무시, 범위누킹 등 요즘 각광받는 요소는 다 갖춘 미아의 일격필살기.
미아가 1티어 원딜로 각광받도록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음.
콤보 이후 확정궁이 가능하고 엑셀시 답이 없는 선딜을 자랑하는 등 팔방미인이지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적을 높이 띄우고 흩뜨려서 연계가 힘들다는 점과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
39. 드니스 - 비밀의 화원 : B(원딜)/A(서폿)
1선형 궁극기라는 점에서 원딜과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궁극기.
나이오비는 그마저 깡딜로 누르지만, 드니스의 화원은 높은 메즈력 대신 미미한 데미지를 얻었음.
원딜로써의 궁은 갑자기 마주친 근딜에 대응하거나, 호자를 묶거나, 초진공린을 묶는 등의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지만
서폿으로써의 궁은 마틴 궁극기보다 홀딩력과 스킬캔슬이 좋은 편.
40. 제레온 - 레퀴엠 : B
개돌따이브 궁극기의 전형으로, 로라스의 용성락과 공격방식과 후상황이 어느정도 비슷한 경향이 있음.
용성락에 비해 70초가량의 짧은 쿨타임은 장점이지만... 다이브라는 큰 위험을 무릅쓰는 것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는 큰 단점이 존재.
초반에는 고뎀이 높고 쿨이 짧아 여러모로 고성능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제레온에게 엿을 선사하는 궁극기.
41. 루시 - 비단향꽃무 : B
그냥 흔한 원딜의 궁극기. 하도 개성이 없어서 신캐 스킬을 비관적으로 예측할때 자주 인용됨.
(Ex. 리사 궁극기 전방에 함성 10초간 발사인가요? 탄야 궁극기 독향꽃무인가요?)
42. 티엔 - 비룡재천 : C(공티엔)/B(방티엔)
쓰레기 궁극기를 꼽아보세요 하면 대개 3초안에 떠올리는 궁극기 중에 하나.
과연 공티엔쪽으로의 성능은 굉장히 구린데, 흔해빠진 낙궁가능한 원형궁의 일종임에도 비슷한 궁극기에 비해 단점이 매우 많음.
우선 선딜이 쓸데없이 길고, 누킹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긴 시전시간, 링빨도 잘 안받고, 원형궁중에서는 범위도 좁은 편.
무엇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평타나 치는게 dps가 더 나올지도 모르는 구린 데미지가 가장 큰 문제.
번개같이 치고 빠지는 암살이 핵심인 근딜에게 쓸래야 쓸 수 없는 궁극기.
단 방티엔 한정으로는 느려터진 딜링이 오히려 홀딩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있음.
다만 이쪽으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적을 너무 높게 띄우기 때문에 특히 근딜과의 연계가 최악이고 종종 적을 방생번지시키기도 함.
43. 하랑 - 신호지세 : A
역시 원딜에게 달려있는 서포팅 형식의 궁극기. 하지만 피터나 드니스와는 다른 느낌인데,
하랑은 궁극기 이후에 콤보연계가 매우 잘 들어가기 때문에 팀원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폭딜을 낼 수 있기 때문.
또한 궁극기 시전시 3선에서 쓰는 경우가 많고 셀프홀딩 시간이 짧아 비교적 위험에 덜 노출됨.
트룹스틸이나 타위 뒤의 적을 납치하는 등 활용도가 높은 것또한 장점.
다만 지형의 영향을 심하게 받고 연계를 하지 않은 호랑이 자체 데미지는 허접스러운 것이 문제.
44. 제이 - 타임 투 다이 : B
돌진기 및 진형파괴용으로의 성능은 대단하지만, 드라이아이스나 장벽(...) 등 카운터 스킬이 워낙 많아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1:1시 벽궁으로 쓰거나 타워궁으로 쓰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
45. 벨져 - 백야천영섬 : A(공벨져)/B(방벨져)
역시 흔해빠진 낙궁가능한 원형궁. 낙궁이 가능하고 하단판정이 있으며 연계가 좋은 장점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음.
티엔 궁극기와 비교하면 공으로는 완전히 상위호환이고, 방으로는 비슷함.
범위가 더 넓은데다가 선딜과 딜을 넣는 시간이 더 짧고 총딜량은 비룡재천보다 더 나음.
방으로 가면 이 짧은 시간이 홀딩시간의 부재로 이어지긴 하지만, 연계쪽에 있어서 비룡재천보다 훨씬 얌전해서 도긴개긴.
46. 리첼 - 아웃 오브 컨트롤 : A
솔직히 벨져궁하고 차이를 1도 몰갰듬미다:(
선딜은 이쪽이 더 빠르지만 연계는 벨져의 궁극기가 좀 더 수월.
47. 리사 - 월광 소나타 : A
서포터의 궁극기로 상당히 좋은 성능. 더불어, 긴 거리를 특징으로 내세운 리사에게도 알맞은 형태의 궁극기.
초월적인 사거리, 고각가능, 띄우는 판정, 쿨타임 맥스 디버프 등 서포팅에 도움이 되는 능력은 다 갖고 있음.
단점으로는 데미지가 눈물겹다는 것과 도중에 캔슬이 불가능하여 셀프홀딩한다는 점.
48. 릭 - 빅뱅 : B
하향을 당한 이후 원더홀만도 못한 데미지가 됨... 하지만 어차피 둘다 데미지보고 쓰는 스킬은 아님.(...)
다만 원더홀에 비해서 깔아두기가 가능하다는 점과 초진공과 기간틱을 제외하고 전부 홀딩할 수 있는 고성능 메즈기라는 점에서 좀 더 나은 평가.
49. 제키엘 - 묵시록 : A
고성능 진형파괴기, 사이퍼즈는 너무 캐릭터가 많은 것 같음, 재미로 쓰다가 사람 하나 뒈지겠네
이거 지금 세시간째 쓰고있는데 왜 안끝나나여? 죽을거 같아여...
50. 탄야 - 죽음의 여신 : A
(주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