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107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t563n8SSU3MKODiuQxwr4TDEW.jpg" alt="IMG_2429.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8687889438258012" class="chimg_photo"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107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xXqxoUlEo1KjDZlPATOPk.jpg" alt="IMG_2435.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18168838220931094" class="chimg_photo"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107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hGzoy1PD8HODcxVRE8idMfM7B.jpg" alt="IMG_2441.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30359416912130355" class="chimg_photo"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59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Bsz5p4rOkKZb.jpg" alt="IMG_2443.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9470384492263952" class="chimg_photo" /></div><br /> 집에서 일 마치고 와서 곤히 잠들고 있는데 새벽 4시경 갑자기.. 창문에 고양이가 크양야옹 하면서 울고 있더라구요.<br />모기장 열어주니 낼름 집으로 들어옵니다. ㅠㅠ 전 동생과 전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키우는 것도 괜찮은데<br />하필 아버지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으세요.<br /><br />그래서 키우실 분이 있는지 사랑스런 오유에 먼저 글 올려봅니다.<br />외견상으론 누가 키우다 버린 것 같습니다. 손톱도 깎은 흔적이 있는데다가 <br />집고양이 특징인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가만히 무릎꿁고 보고 있으면 냐옹냐옹하면서 사람에게 안깁니다.<br />샤워를 10분 동안 박박 닦아줬는데도 가만히 있어요~ 개냥이인가? ㅋㅋ<br /><br />결정적으로 길고양이가 아니라 확신하는 마지막 이유는.. 한국똥고양이가 아니라 아메리칸 숏헤어+ 똥고양이 믹스나<br />확실히 아메숏피가 섞였습니다. 등무늬가 확실히 달라요. 미국에 2년 정도 배낭여행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 고양이들과 똑같아요.<br /><br />저는 외대앞, 홍대입구 근처살구요. 혹시라도 키우실분 있으면 제 바이크로 데려다 드립니다.<br />조그만 사료와 모래를 지금 사러가는데 요것만 저에게 챙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br />많은 고양이를 구조하고 입양 보낸 경험으로 이것저것 고양이 키울 때 요령 알려드릴께요.<br /><br />아참! 나이는 한 5개월령 된거 같은데 오는 9월이나 10월 중으로 꼭 중성화 시켜주실 분이어야 합니다.<br />성별은 여아고 중성화수술은 제가 저렴하게 하는데로 알아봐 드리겠습니다.<br /><br />전화번호는 010-칠41칠-칠16오 이고, 카카오톡 felineboy<br />생각해보니 오유 닉네임과 카톡 아이디가 다 고양이네요 ㅋㅋ<br /><br />귀여운 소녀 개냥이와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 꼬옥~ 연락주세요! ㅎㅎ<br /><br /><br /><br /><br /><br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