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이번 ㅇㅅ 사태를 보듯, 폐쇄적인 여초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ㅎㄷㄷ 하고 있는데요</div> <div><br></div> <div>저는 사실 저런 사람들을 ㅇㅅ 바깥에서도 아주 많이 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공통점은 이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해줘야해, 남자니까 이래야해, 남자가 이러는게 당연한거 아냐?" 라고 말이죠.</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반대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그러면 여자는 이거 해줘야 하는거 아님?" 라고 물으니</div> <div><br></div> <div>그러면 "시대가 어떤 시댄데.. 너 여혐임?" 이러면서 여혐프레임을 덧씌우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 시킬순 없습니다만, 전 ㅇㅅ 사태를 보면서 그다지 새롭지 않았습니다. 여태껏 많이 봐왔던 거거든요.</div> <div><br></div> <div>특히 한 집단에서 여성의 성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런 경우를 많이 본거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오늘도 여자와 대화하는데, 저런 비슷한 프레임으로 몰고가서 정말 짜증은 나는데 화낼수는 없고... 그냥 속으로 펀치머신 여러번 두드렸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오히려 요즘은 인터넷에는 개념녀들이 참 많으신데, 오프라인은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걍 제가 저주받은 거거나요.</div> <div><br></div> <div>사귀었던 여자들도 항상 '여자가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이걸 맨날 달고 살아서 항상 짜증났었거든요.</div> <div><br></div> <div>남자는 사람도 아니고, 남자는 무슨 그냥 여자에게 봉사만 해야하는 동물인건지...</div> <div><br></div> <div>가끔보면 애완견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여자 만나기가 참 두렵습니다. 처음엔 좋다가도 좀 편해지면 하나같이 저러니까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말하길 "내가 사랑받는걸 확인하고 싶어서 그런다" 라고 변명하는데, 꼭 사랑을 그런식으로 확인해야 하나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죄송합니다. 열받아서 몇글자 끄적거렸네요.</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모든 여성을 여혐 프레임으로 모는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제 주위가 그런거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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