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르웨이 여성들에게 남녀평등이란"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여자도 군대 보내야 한다는 의미로 댓글들이 올라오더군요. <div>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freeboard_872583">http://todayhumor.com/?freeboard_872583</a></div> <div><br></div> <div>근데 전 이 글을 올린게 여성을 군대에 보내자는 의견이 아니라 여성도 국민의 4대 의무 중 국방의 의무를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몇몇 장교급 여성들 빼고는 대한민국 여성은 국방의 의무에서 완전 자유롭습니다. 누가 말한 모병제죠.</div> <div><br></div> <div>그렇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성만 모병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건 남녀평등보다도 형평성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네요. 남녀로 나뉘기 전 그들은 국민이고 이 국민의 거의 절반이 형평성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차이는 의식마저도 안드로매다로 보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회 기저에 '여성은 약해 그러니 그들을 보호 해야 해' 란 의식이 팽배합니다. 이런 의식이 지배되는 사회, 건강한 사회는 절대 아니죠.</div> <div><br></div> <div>여성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행주대첩에서 여성의 활약상은 학교 생활에서도 이른 나이에 배우게 됩니다. 그들은 여성이지만 전쟁 중 행주산성에서 행주치마에 돌무더기를 나르며 혹은 그 돌로 성벽을 오르는 적의 대가리를 향해 인정사정 볼것 없이 던젔을 겁니다.</div> <div><br></div> <div>과연 그들이 약해서 그랬습니까? 아니면 그들은 이것도 한 세상 저것도 한 세상 앞잡이 노릇도 해 볼만 한 짓이라 하며 편한 생활 팽게치고 왜 행주산성에서 행주치마를 두르고 돌무더기를 날라야 했을까요?</div> <div><br></div> <div>그들의 정신을 본 받기 위해 그들이 덧된 치마(덧치마)를 행주치마라 부르며,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그들의 노고와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br></div> <div>다시 말하면, 아니 결론만 말하면, 단 하나 입니다! 여성분들 여러분들은 정녕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스스로 행하려 했습니까?</div> <div><br></div> <div>이 말이 하고 싶었던 겁니다.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의무도 생각하지 않았으면서 남녀의 평등을 논한다는건 앞뒤가 바뀐게 아닐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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