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무한도전은 무한도전이고 노홍철은 노홍철입니다. </div> <div> </div> <div>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과 무한도전을 만드는 각각의 맴버들을 구분해서 바라보지 못하면 </div> <div> </div> <div>무한도전 팬이기 때문에 노홍철을 편드는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div> <div> </div> <div>노홍철이 나 혼자 산다나 무한도전등의 설정이 가미된 리얼예능에서 병적인 수준으로 왜곡된 비 정상적인 인격장애가 </div> <div> </div> <div>적당히 특이한 캐릭터로 포장이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방송인 노홍철을 벗고 인간 노홍철일때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적나라하게 잘 드러난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눈에 정말 진심을 담고 진정성 있는 말로 듣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면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없는 말을 하면서 사람을 현혹시키는 것도</div> <div> </div> <div>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div> <div> </div> <div>다만 보통 사람을 흉내도 낼 수 없고 또 그걸 연습하고 갈고 닦는 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닌 능력입니다.</div> <div> </div> <div>그건 타고 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기는 배워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죠. </div> <div> </div> <div>원래 그런 모습이였고 무한도전에서도 그런 모습이 충분히 많이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 </div> <div> </div> <div>김태호와 유재석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 덕분에 그냥 웃음 포인트로 혹은 캐릭터로 그렇게 잘 희석되어서 문제될 것 없이 </div> <div> </div> <div>방송의 한 장면으로 보여진 것 같습니다. 컨셉이려니 방송에서 이미지가 그렇다느니 하는 말들은 그냥 노홍철이가 보여주는 </div> <div> </div> <div>모습을 믿고 싶지 않다는 고백과 같은 겁니다. </div> <div> </div> <div>지니어스를 통해 드러난 노홍철의 모습은 </div> <div> </div> <div>사람들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 사회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서로를 물고 뜯는 아귀같은 곳이 되었는지에 대해서</div> <div> </div> <div>아주 단편적면서도 적나라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아주 전형적인 사회악의 표본이였습니다. </div> <div> </div> <div>노홍철의 모습에서 국민을 팔아 먹었던 그리고 지금도 팔아 먹고 있는 사람들이 그 더러운 입으로 민생민생 거리는 역겨운 행태가</div> <div> </div> <div>겹쳐 보입니다. 국민을 호구로 생각하는 대기업이나 말도 안되는 약관 들먹이는 보험회사나 </div> <div> </div> <div>아이는 생각하는 엄마 마음을 이용해서 그림도 조악한 있으나 마나한 아동용전질류를 수십만원에 팔아먹는 책장사들이나 </div> <div> </div> <div>다 소비자를 위한다 그러고 국민을 위한다 그러고 진정성있게 면전에서 뒤통수 치는 인간들이 득세하는 모양세는 일일이 입에 담기가 </div> <div> </div> <div>힘듭니다. </div> <div> </div> <div>단지 사기만 친거라면 이렇게 이야기 안 합니다.물론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악이긴 하지만, </div> <div> </div> <div>그보다 훨씬 더 지금의 사회 모습을 적나라하게 잘 드러낸 부분은 "적반하장" 입니다. </div> <div> </div> <div>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만 있지도 않는 가방 내놔라고 소송 겁니다. 그런 모습인거죠. </div> <div> </div> <div>사회 곳곳에서 오늘도 내일도 사람 마음을 병들게 하는 수 많은 노홍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div> <div> </div> <div>씁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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