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요약 꼬릿말)</div> <div> </div> <div>이곳은 커뮤니티 입니다..</div> <div>다수의 사람이 '공통의 규칙을 가지고 공존' 함을 인식하고 각 게시판의 특정을 맞춰 활동하면 되는거죠..</div> <div> </div> <div>규칙이 마음에 안 들면 무엇이 어떻게 마음에 안드는지, </div> <div>근거는 뭐고 대안은 뭔지 스스로 '생각' 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좋은 말도 삼세번이라고 하는데, 근거도 논리도 없이 </div> <div>본인이 주장하는 대로 하자고 외치는 걸 보고 있으면 참.. 가관입니다.. 진짜..</div> <div>과거를 들먹이지 않나, 누군가를 방패삼질 않나.. </div> <div>설득이 되고 싶어도 도무지 설득이 될 수가 없지 안습니까..</div> <div>여기까지는 양반이죠.. 몇날며칠을 같은 소리를 하는 분들 계세요..</div> <div>그럼 논의가 끝나가던 시점에 또 주제에 대한 글이 오면 </div> <div>이번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는지 볼 수 밖에 없죠..</div> <div>어쩌면 옳은 말이고 대다수가 놓치던 부분을 캐치해서 다시 주장하는 걸 지도 모르니까요..</div> <div> </div> <div>그래서 다시 보면 결국 내용에 차이가 없습니다.. </div> <div>근거를 보충한 것도 아니고 새로는 논리를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div> <div>그런 글 대부분을 요약하면 그냥 '여기 반대하는 사람 한명 더 있어요' 이겁니다..</div> <div>그걸로 모자라서 사람들이 이제 지쳐서 병먹금을 시전하면 소수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외칩니다..</div> <div>그럼 또 거기에 한번 쳐다 봅니다.. 진짜 소중한 소수의견 일지도 모르니까..</div> <div>그 소수의견이 정말 소중했으면 저는 그 의견에 감화되서 같은 주장을 하겠죠..</div> <div> </div> <div>솔직히 이쯤되면 다 집어치우고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배웠냐고..</div> <div>뭐가 그리 잘나셔서 이 큰 커뮤니티가 자신의 감정선을 이유로 본인 취향에 맞춰야 하는지..</div> <div>도대체 얼마나 못 배웠으면 그런 걸 근거랍시고 내세우는지..</div> <div>도저히 감정과 논리를 구분짓지 못하겠는지..</div> <div>백번 양보해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이 커뮤니티 안에 있다고 가정해도 이건 아니죠..</div> <div>제발 헛소리들로 정작 필요한 논리를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가리는 행위좀 하지 마세요..</div> <div>툭 까놓고 당신의 감정은 그냥 투표적 성격을 제외하면 들을 가치가 없는 말입니다..</div> <div>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 이것 뿐이죠..</div> <div>주절주절 해봐야 없던 근거가 생겨나진 않습니다.. 이게 ㅇㅅ반성문이랑 다를게 뭐냔 말입니다..</div> <div>이정도면 의견이 아니라.. 그나마 좋게 표현해서 그냥 고집입니다..</div> <div>그렇게 같은 말 반복해봐야 아무도 설득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그러면 찬반양론은 한쪽으로 기울어 가겠죠..</div> <div> </div> <div>이제 또 누가 외칩니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한다고..</div> <div>사람들이 듣다가 듣다가 지쳐서 외면한 건 생각 안하고 내 의견은 왜 무시하냐고..</div> <div>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div> <div>비약을 조금 해서 들을 필요도 없는 의견을 만든건 누굽니까??</div> <div>왜 이 커뮤니티 사람들을 소수의견은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로 만드는 겁니까??</div> <div>아무런 근거도 논리도 설득력도 없이 상대방의 주장을 수긍할 줄 모르는 건 누굽니까??</div> <div>논리적으로 뒤져서 고집만 피우고 있는건 누굽니까?? 인정할 줄 모르는 건 누굽니까??</div> <div>이렇게 스스로를 되돌아 본 적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글로 한정된 의사소통이 쉽진 않지만 또 한편으론 기록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div> <div>그럼 찬반양론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양측의 주장에 어떤 근거로 대립하고 있는지..</div> <div>근거가 쌓이고 쌓이면 그 부분만 봐도 장기전으로 갈 양상은 없겠죠.. </div> <div>그냥 안봤다는 겁니다.. 읽으면서 말꼬리 잡을 생각만 했지 </div> <div>정작 상대방 의견은 어떤 근거로 주장되어 지는가는 쳐다도 안봤다는 거예요..</div> <div>그러니 숲을 안보고 나무만 얘기하고 있는겁니다..</div> <div>상대를 설득시키지 못했을 때 근거를 보충하고 논리를 정리해서 설득을 했어야 하는데,</div> <div>일단 무조건 반대!! 외쳐놓고 근거는 나중에 찾든지 말든지..</div> <div>이게 타협의 과정 맞습니까?? 어린애들도 이런식으로 고집피우진 않을겁니다..</div> <div>이 큰 커뮤니티가 본인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div> <div>현 상황 모든 부분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뒷북을 넘어서 계속 주장이 아닌 고집을 부리면</div> <div>그건 분탕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정도 시기가 되면 분탕을 치고 있는겁니다..</div> <div>그 전에 본인의 주장에 뭔가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미 설득된 사람들이 존재했어야 하는거구요..</div> <div> </div> <div>다수와 소수, 찬성과 반대를 넘어 옳고 그름을 따질때도 논리가 없으면 설득할 수가 없습니다..</div> <div>내가 싫어서, 누구누구 때문에, 뭐가 어째서 저째서..</div> <div>이런 감정선으로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사람들..</div> <div>보기 안좋습니다.. 감정과 근거를 헷갈리지 마세요..</div> <div> </div> <div>이래서 내말은 안듣고 저래서 내 의견을 무시한다..</div> <div>피해의식 가지지마세요.. </div> <div>소수의 의견을 묵살 당했다 외치기전에 어떤 과정으로 소수가 되었는지를 파악하세요..</div> <div>지금은 소수지만 또 다른 주제에선 찬반의 입장이 바뀔 수도 있는겁니다..</div> <div> </div> <div>최근의 두가지 논쟁에서 한가지 확실히 깨달은 건.. </div> <div>역시 ㅇㅅ가 오유를 많이 어질러놨구나 하는 점입니다..</div> <div>뭐만 했다하면 ㅇㅅ다 외치고, ㅇㅅ몰이라 외치고..</div> <div>찬반의 다소를 기준으로 하는 공방전이 아닌..</div> <div>제발 좀 합리적인 논의를 하는 커뮤니티가 됩시다..</div> <div>아무 근거도 없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들..</div> <div>당신들이 비키니입은 아가씨, 속옷만 입은 총각사진보다 훨씬 부끄럽습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