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먼저 논란을 끌기 위해 이 글을 쓰는것은 아닙니다..</div> <div>찬성론이 다수인 것 같아 그냥 제 입장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김여사 표현에 찬성하는 입장에 있는 오징어입니다.</div> <div>개인적으로 여러 이유를 들어가며 열심히 찬성을 했던 오징어입니다..</div> <div>제일 중요한 찬성이유는 여지껏 너무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졌고 앞으로도 사용할 </div> <div>자유의지를 누군가에게 간섭받고 싶지 않다 정도로 요악할 수 있겠습니다..</div> <div>음.. 꼭 써야한다가 아니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정도????</div> <div>이제 그냥 쓰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운거 같아요..</div> <div>찬성쪽에서 많은 근거와 사유를 들어가며 강력한 반발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div> <div>(반대쪽의 근거나 이런 문제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소수라서..;;)</div> <div> </div> <div>이제 저희는 김여사 사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지켜줘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div> <div>현재 찬성쪽에서 자유의지를 기본으로 한 여러 논리로 반대의견을 소수자의 입장으로 만들었는데요..</div> <div>그분들이 언젠가는 정당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다수를 설득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여기서 왈가왈부 하기전에 선행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은만큼 그 상황을 미리 논의주제로 끌어올 필요는 없겠지만..</div> <div>그분들이 거북함, 불편함을 호소하고 반대를 하는것도 감수를 하고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한동안 ㅇㅅ사태로 인해 간자가 있지는 않은지 서로가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봐야 했고,</div> <div>또 한동안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큰 틀에서 다 같은 커뮤니티의 구성원이라 생각합니다..</div> <div>내부 소수의 서운함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묵살되는 건 오유의 존재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짓밟는 행위를 하는 상황이 두렵습니다..</div> <div>김여사가 제 개인적으론 별 중요성이 없지만..</div> <div>어떤 누군가에겐 굉장히 중요할 수도 있다는 걸 우린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서로가 격렬했던 만큼 서로의 주장을 이해하는 바가 있을거라 믿어요..</div> <div>이미 설득 될 사람은 설득 되었고 어느정도 개개인의 입장정리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러니 스스로 생기는 왜? 라는 질문은 잠시만 넣어두는 건 어떨까요..</div> <div>억울해도 참아라.. 다수에 따라라 이런게 아니라..</div> <div>나중에 진짜 오징어들끼리 남았을때 서로 먹물쏘고..</div> <div>서로를 흘겨보게 될까 두려워서 그럽니다..</div> <div>상대의 논리에 반박할 구석이 있다 하더라도..</div> <div>그 빈틈조차 상대의 입장으로,의견으로 남겨뒀으면 하는 겁니다..</div> <div> </div> <div>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받았는데..</div> <div>머리로 받아 들여지지 않아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div> <div>마음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아도.. 머리로 받아 들여서..</div> <div>잠시만이라도 같은 오유인 못생긴 오징어들이라는 피아식별이라도 합시다..</div> <div>안.. 될까요??@@</div> <div> </div> <div>제발 김여사 찬반 토론은 하지말고..</div> <div>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지켜야 할 선 등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대화를 합시다..</div> <div> </div> <div>우리..</div> <div>이미 팀킬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합시다.. 이러니까 뭐가 되게 명령조 같고 건방져보이고..<br>어제도 밤새다시피했고 그전날도 그랬고 오늘도 그런데..<br>오유도 중독성이 심하니 마약류로 지정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콜로세..<br>아.. 아닙니다;;<br></div>
필라델피아28 이란 닉으로 김여사와 관련한 많은 언쟁을 거치면서 너무 많은 분들께
저도 모르게 상처를 드리진 않았나 싶어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아마 그래서 더 말을 많이 하게되는 모양인데..
그럴수록 오해는 쌓여가고 저는 이미 산 중턱에 있고..;;
그냥.. 
저로인해 상처받으셨을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미 되돌릴 수 없단 걸 알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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