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좀 없어서 음슴체

나야 뭐 길빠도 길까도 아님.

근데 길 실드치는사람들중에 개념없는 행동은 컨셉일 뿐인데

사석에서 만나본것도 아니면서 왜 그거 갖다가 까냐면서

박명수 악마컨셉이나 정형돈 안웃기는 컨셉을 예로 드는 사람이 있음.

근데 그거 좀 웃김.

주말에 웃으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예능에서 누구 한 명의 컨셉으로 인해서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그런 사람이 많다는건 지금 무도게만 봐도 알수있음)

그건 문제임, 문제가 아님?

난 시청자가 보는 눈을 예능인의 컨셉에 맞춰줘야 되는 게 아니라, 예능인이 시청자에게 맞춰서 컨셉을 짜야된다고 생각함.

그게 맞는거 아님? 내가 잘못됐다면 할말없지만..

그리고 길이 안 웃긴다, 분위기 파악 못한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가는데

그저 길이 굴러들어온 돌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T의 의지를 잇는 자들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함.

아무튼 길때문에 다들 감정적으로 돼가는거같은데 저녁먹고 진정했으면 좋겠음.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네..

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