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작한지 1년 되었어요
다게와 인연을 맺은것도 1년이군요 ㅎㅎㅎ
1년동안 많은 일이있었습니다
평생 운동을 싫어하고 20대까지는 마른상태였던 제가
30대 들어서고 배가 나온걸보고 운동결심을 하게되었죠
운동을 할줄몰라서 PT로 시작을했습니다
처음엔 자세잡는것도 잘 못하고
벤치하다가 빈봉에 깔리기도하고
스쿼트하는데 땀을 나무많이흘려서
옆에서보는데 저 죽는줄알았다고 후에 트레이너가 말해주더군요
웨이트에 재미를 붙이고 운동을 배워서
중량드는 재미도 알고 몸이 변하는것도 체감하니
어느순간 운동은 제 취미이자 생활이 되어가네요
1년동안 몸무게는 78-> 67kg
체지방은 34-> 14 %
이정도 변화인데도 주변에선 많이 놀랍니다
귀찮은거 싫어하고 운동싫어하던제가 운동 다닌다는것과
34살먹고 뱃살이 많이 줄어들었다는것
그리고 평일에 술 안마시는것까지
운동은 많은걸 변화 시켰습니다
아마 이대로라면 평생 운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운동 초반사진이 없네요
아마 사진찍기 싫었던거같아요 ㅎㅎ
3개월 사진과 1년사진을 끝으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