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T수업받는날..
횟수를보니 벌써 18회
이제 2회 남았네요
다음주가 끝이긴한데.. 변화가 만족스러워서 20회 연장할까 고민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어깨만했습니다.
등을하길 간절히 원했지만.. 단호박 트레이너는 어깨!!!
그래서 시작된어깨..
중량은 낮게하고 자세만 FM으로 10세트쯤 비하인드 넥프레스 (이름맞나 모르겠네요)를 시작으로
레이즈, 그리고 이름이 기억안나는 어깨뒤쪽운동까지..
오늘후기는 한마디로 중량이고 뭐고 어깨가 뽑히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처음엔 뜨거운가 싶더니
나중엔 뽑히는느낌이;;;
그와중에 당근을 멕이시는 우리 트레이너
"오늘자세 끝내주네요. 완벽해요"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더 힘내보자 해서 해보면 어김없이 어깨가 뽑히는느낌 ㅜㅜ
덤벨프레스 생략했는데도 이 엄청난 느낌은 뭔가 싶어서 한번 물어봤죠.
"수업은 힘들어야 수업이죠"
아....
다시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20회를 더 하면 이걸 견딜수 있을까 ..
현재는 만족스러워요
전에 썼던대로 배꼽에 약간의 튜브라인
이게 신경쓰이긴한데
어깨와 가슴 경갑쪽에 근육이 조금 붙어서 그런지 옷을입으면 핏이 좀 달라졌어요
예전에 살찌기전 입었던 바지도 잘 맞고 좋아요
몸무게는 71kg
더이상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고 70초반대를 유지하면서 몸만들어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