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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월 1주(12월 31일∼1월 6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5천660명(일평균 809명)이었다.
이는 직전 주보다 6% 늘어난 수치다.
신규 양성자는 10월 4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다가 12월 3주에 감시체계가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전환된 후 최저 수준(4천642명)을 기록했다. 이후 12월 4주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12월 4주에 전주 대비 14%, 1월 1주 6%가 각각 증가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38294?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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