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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내년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생명안전교육' 중심 교육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지난 4월 임태희 교육감이 세월호 9주기 추도사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힘을 쏟을 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따른 조치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이달부터 두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자기 발달에 대한 이해와 탐구 ▲어린시절 경험을 통한 사랑과 인정 발견 ▲부정 정서 고리 끊어내기 등 심리 프로젝트와 연수를 시범 운영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29392?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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