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strong>'먼훗날에' '오늘같은 밤이면' 부른 90년대 스타<br>박준하 "술 입에도 안대.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strong></p> <p><strong> </strong></p> <p> <strong>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박정운 정규 3집 ‘먼 훗날에’ 재킷(사진=벅스)"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8/Edaily/20220918113451822ayyz.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박정운 정규 3집 ‘먼 훗날에’ 재킷(사진=벅스)</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ure><div>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먼 훗날에’를 부른 가수 박정운이 별세했다. 향년 58세. </div> <p>절친한 친구인 가수 박준하에 따르면 박정운은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팬클럽 회장 등이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p> <p>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 중 가수로 재기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선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박준하는 “노래와 음반을 다시 하고 싶어했는데 예전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못하고 있었다”며 “간이 부어 다른 부위를 누르는 게 목소리가 안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며 퇴원 후 다시 공연을 하자고 기분 좋게 입원을 했는데…”라며 착잡해 했다. </p> <p> </p> <p> </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