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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민주당 재선의원을 지낸 박주현 전 동해시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민주당의 배신인사가 국민의힘 영입인사가 되는 블랙코미디"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은 지난 14일 논평을 내고 "정치인이 정당을 선택하는 건 본인의 자유로 존중돼야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에서 두 번의 공천 혜택을 받고, 재선 동해시의원까지 역임한 박 전 시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보고 있자니 씁쓸함을 지우기 어렵다"고 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49293?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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