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통합·협치 아닌 법치만 강조…국민 생명·안전 담보로 무모한 도박 안돼"<br>"쉼 없이 일하는 국회 보일 것…일몰법·이태원 국조 연장 등 책임 다할 것"</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서울·부산=뉴스1) 박기호 이서영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신년사에 대해 "하루하루가 힘든 민생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조차 없는 무공감, 무책임, 무대책 신년사"라고 혹평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해선 "집권 2년 차인 올해부터라도 아집을 접고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전체를 통합하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p> <p>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혼자 다른 하늘 아래에 있는 것인지 공허하기 짝이 없는 신년사로 국민을 두 번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