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p> <p>[이명선 기자(
[email protected])]<br>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의 '조언자'로 알려진 이른바 '천공스승'의 핵심 측근 두 명이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p> <p><일요신문>은 지난달 29일 대통령 취임식 명단에 등재된 윤 대통령 부부의 일부 사적인 지인들 이름과 그들에게 취임식 초청장이 발송된 주소지를 확보했다며 "천공의 핵심 측근 두 명이 초청장을 받아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p> <p>천공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은 천공이 운영하는 케이에이글로벌 대표이사이자 정법시대문화재단 이사장인 신경애 씨였고, 또 다른 한 명은 케이에이글로벌 감사인 신모 씨다. 신 감사는 천공이 운영하는 기업과 재단의 회계 전반을 담당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p> <p>매체는 "정법시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사는 '정법 관련 기업과 재단은 천공과 신경애 대표, 신 감사 등 3인방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