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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예측치 발표 너무 많아"
"'숫자 틀리지 않았다' 설명 위한 시간 너무 걸려"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매일 안부 전화
60세 이상 독거노인, 부부 등 재택 초기 2~3번 전화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예측치와 관련해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많은 연구자들이 다양한 발표를 함으로 인해서 혼선이 오는 것은 막아 달라’는 권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주부터 일부 고령층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사실상 재개한다.
정 위원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리모델링을 통한 확진자 예측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고, 이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 많다며 참고자료로만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중들이) 관심을 보인 부분들을 보면 이 숫자가 너무 ‘많다’, ‘적다’, ‘틀렸다’, ‘맞았다’에 집중한다”면서 “숫자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질병청이 됐든, 연구자들이 됐든 한정된 인력이 이것을 설명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우리가 집중해야 될 일에 집중을 덜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일기예보를 사례로도 들었다. 그는 “구름과 바람과 하늘이 만들어내는 현상도 잘 예측을 못 하는데 코로나 발생은 사람이라는 큰 변수가 들어가 있다”면서 “그때그때 변하는 정책 변수도 들어가 있다.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819120019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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