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템세팅한다고 경매장에서 놀고있는데

와우... 이거 정말 맘에드는 템 가격이 신세계내요
나름 현실적으로 타협해서 맞춘다고 해서 맞추는데도 요새 가격이 후덜덜하내요

어제 경매장에서 반지 입찰중에 2분두고 550부터 시작해서 630까지 싸웠습니다.
심장 떨리는 그 쫄깃쫄깃한 재미가 있더군요 한 10연패하다보니 어제 드뎌 1승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그 분이 600질렀고, 제가 10초정도 남기고 650을 질렀는데 630으로 가격이 책정되고 20만원이 환불금이라고 하면서 돌아오내요, 그때 다음단계 입찰 최소금액이 630만원이었거든요 

이런 시스템이라면 100만원짜리 입찰하고 있어도 10초남기고 1억질러도 낙찰금액이 1억이 아니라 다음단계
최소입찰금액으로 낙찰이되고 환불될수 있다는 말인데... 이거 맞는건가요?


약간의 노하우가 생겼어요
-3분부터 입찰할 검색조건에 두고 검색을 폭풍클릭(경매화면에서는 그다음사람의 입찰가액이 얼만지모름)
-2분바뀌는 시점에 초시계 카운팅
-1분 남았다는 시점이 제일 쫄깃한 타이밍
-15초정도 남을때 까지 폭풍클릭해서 최고입찰가 확인
-그리고 마지막에 그냥 무지막지한 금액입찰
-다음단계 최소금액입찰금액으로 낙찰 초과금은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