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7년에 베일인법이 도입된다고 합니다.</div> <div>은행이 안 망하도록 관리를 잘 할 생각은 안하고, 망했을때 누구 돈으로 메꿀까부터 생각하네요.</div> <div><br></div> <div>사실 지금도 준 베일인법이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제가 A라는 은행에 예금, 보험, 연금 등을 모두 합쳐 1억원이 예치되어있는데 은행이 망했다면,</div> <div>5000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가 됩니다. </div> <div>그럼 나머지 5000만원에 대해서는...</div> <div><br></div> <div>그럼 5000만원이라도 주냐...</div> <div>일단 가지급으로 2000만원만 주고 나머지 3000만원은 나중에 줄께... 입니다. </div> <div>언제 줄지는 아몰랑이 될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베일인법이 적용되면 예금자보호법이 없어지게되겠죠.</div> <div>최악의 경우 아예 한푼도 못받을 수 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베일인법의 적용대상으로 거론되는 은행은 BIS 비율로 보면 모두 안전합니다.</div> <div>제 개인적인 생각에 저 정도의 은행이면 대출금 회수가 안되어 망하는것보다 </div> <div>소문에 의한 뱅크런으로 망한다고 생각됩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불안하시면 무조건 우체국으로 하세요.</div> <div>우체국은 예금 전액을 나라에서 보장합니다. 예금자보호법 자체가 필요없습니다.</div> <div>그리고 우체국은 담보대출이 없습니다. 빌려준 돈이 없으니 대출금 회수가 안되어 망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div> <div>우체국 민영화시켜버리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지만...</div> <div><br></div> <div>외국계은행쪽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2017년 철수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최근에 희망퇴직도 많이 받았고요.</div> <div>아예 해외계좌도 생각하시던데 대한민국이 망할 정도가 아니라면 그전에 외환법에 걸릴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우체국이 금리가 좀 짜서 여태 관심없었는데 조만간에 우체국 계좌만들고 천천히 하지만 싹 다 정리하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너무 불안해 하지마세요.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