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스나와 신경전도
라인 뒤에 있는 메르시 헤드샷도
하늘에서 우아아악
죽어라아앜
석양이으너엉
폭탄받아라!! 우앙 내 폭탄 ㅠㅠ

로프로 지형지물을 이용한 근접전 또한 재미있더군요

하지만 위도우 메이커만 재미있던게 아니더군요. 
수비맵 시마트라였나. 해보셨나요. 
개졸렬합니다. 물론 화력집중에 의한 뽕맛은 토르비온이나 바스티온이 좋지만 적 이동로에 6포탑 해어드라이기는 궁킨 윈스턴도 으어어어 머야 이거 하는 재미도 있지요. 
거점전에서 가장 중요한건 전선에 빠른 복귀지요. 
포탈은 정말이지 누가 사용한다고 하면 실드걸 맘에 설레이기도 하는 영웅입니다. 

오펜스 진야타였나 
그 친구도 유용하더군요. 
구슬쓰는게 저는 아직 미숙하고 풀차지 샷도 어색하지만
궁온인 순간 하나무라 1차대문 뚫은뒤 산화하는 뽕맛은 버릴수가 없지요. 기본기에 대한 숙달이 된다면 오펜스 서포터로서 루시우에 버금간다 생각해요. 

루시우 그친구는 입이 시끄러워서 한번도 안했네요 ㅋㅋㅋ

김병장, 솔져 76또한 좋은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난전에서의 궁은 리퍼의 죽어라 죽어라 이상의 즐거움이 함께하죠. 
어빌리티성도 뛰어나 라인푸쉬는 물론 거점방어에도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퍼나 트레이서와 같은 기교성 겉멋은 없지만 김병장또한 팀내 서포터가 부재시 세컨서포터로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동기가 대쉬이기 때문에 오펜스 샛길 배후잡고 스나나 타워철거도 유용하죠. 물론 이 부분은 리퍼가 가장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보다 시간끌기가 좋아서 아군의 푸쉬에 공간을 만들기 딱이라 생각하네요. 

거점전 정크렛 해보셨나요. 
리장타워와 같은 맵에선 아주 꿀을 빱니다. 빨아. 
좁은 이동로, 좁은 거점내에 주둔한 적을 클리어 하기에 유용한 기본공격과 궁극기 
그리고 디펜스에 유용한 덫들. 
라인이 달려오면 아 저 실그 언제깨냐 하고 생각은 하지만 쉬프트 폭탄으로 적 진영을 흐트러놓는것은 윈스턴에 준한다 생각하고 실드 뒤로 반동을 통한 딜링이 재미있습니다. 
까고 말해서 딜량올리기 좋은 영웅이지요. 

위도우나 겐지 트레이서 한조 리퍼 등 역시 유틸성이나 딜링이나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영웅임은 분명합니다. 

송하나가 말했죠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킬뎃이 좋다고 오버워치는 고수가 아닙니다. 
임무에 충실하고 딜링 방어 회복이 능숙해져야하는거 다들 알잖아요. 

자 우리 서로 상처주는 말 하지말고 
평소에 안해본 영웅을 해봐요. 
분식집도 미드갈려면 적어도 2-3개 챔프는 할줄 알아야되잖아요

재미는 겉멋이 아니라 킬뎃이 아니라 협력속에서 나오는 코쓱하는 훈훈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