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비빔면을 좋아해서, 비빔장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해먹으려구요.
홍고추4개+양파 1개 + 배 반쪽+ 무 1/4개 준비했습니다. 이걸 믹서에 갈아서 준비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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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고추가루 8큰술+고추장 2큰술 + 간장 10큰술 + 식초 10큰술
(고추가루(장) : 간장 : 식초 = 1:1:1이 좋더군요)
참기름 3큰술 + 다진마늘 3큰술 + 설탕 3큰술
(기초장의 1/3 양으로 역시 1:1:1로 맞추었습니다.)
기타로 다진생강 조금, 후추 조금, 맛술 조금 넣고 거기에 사이다를 1/4을 넣었습니다.
양념장 준비되면, 아까 야채 갈은 것을 함께 섞습니다.
팁으로 핫소스 좀 투여했습니다. 매콤,달콤,새콤한 풍미가 더 살아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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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은 양념장은 냉장고에서 하루~ 이틀 정도 숙성 시키면 양념끼리 잘 배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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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썻던 무가 남아서,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에 나오는 냉면 절임무도 만들었습니다.
냉면 절임무 모양으로 썰고, 소금을 뿌려 50분간 재워서 숨을 죽입니다. 절인 무는 물로 잘 씻어내고
식초, 설탕, 고추가루로 버무린 후 30분간 재워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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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과 냉면 절임무가 있기 때문에, 냉면은 이제 언제나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오이랑 삶은 계랸 준비하고. 저는 항상 냉면은 고기에 감아서 먹어야 맛있다는 주의기 때문에,
고기도 살짝 구워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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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 예쁘게 올리고. 깨소금 뿌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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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식...역시는 냉면은 고기에 감아서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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