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난민으로 오유로온 아재 입니다... <div><br></div> <div>지금 나이가.. 민방위도 끝나고도 2년이 지났으니... <div><br></div> <div>짐작을 하실꺼고...</div> <div><br></div> <div>고등학교때... 요즘 말하는 왕따.. 아니.. 빵셔틀의 기억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집안이 워낙 못살았고...</div> <div><br></div> <div>당시 부모님은 별거 상태였고... 홀아비 밑에서 자랐으며..</div> <div><br></div> <div>등록금(당시 1년에 4번에 걸쳐 냈습니다..)도 재때재때 못내서 교무실로 불려 가고 했었죠..</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었고.. 그게 빌미가 된건지.. 1진들에게 좋은 장난감으로 보였을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주머니는 항상 털렸고.. 맞기도 많이 맞았던거 같네요....</div> <div><br></div> <div>여튼... 그런 어릴적 기억이 아직도 있고... 그때 왜그랬을까... 후회도 되면서.. 기억에서 지우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근 20여년이 지났지만.. 육체적인 고통과 정식적인 고통이 아직도 문득문득 기억에 나는데...</div> <div><br></div> <div>20대 여성분들의이라는 그 ㅇㅅ분의 친구분께서는 얼마되지도(저의 생각으로..) 않은 시간내에 겪은 </div> <div><br></div> <div>그 아픈 상처를 당사자도 아닌.. 친구가..</div> <div><br></div> <div>그걸 온라인상에.. 공개를 해요????</div> <div><br></div> <div>어린 학생들도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아이들은 타인의 상처를 자신의 상처처럼.. 감춰줄줄 압니다..</div> <div><br></div> <div>당신이 무슨 권리로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거죠???</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문제가 커지니까 이제서야.. 그 친구에게 피해가 될것 같으니까 그냥 두라구요???</div> <div><br></div> <div>말은 입을 떠나는 순간....꺼낸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되고..</div> <div><br></div> <div>글은 당신이 저장 버튼을 누르는 순간... 글쓴이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고등학교때 수학 선생님의 유명한 말씀이 생각나네요..</div> <div><br></div> <div>" 앞뒤 가리지 않고 말하는 X들은 머리속에 뇌가 든것이 아나라 똥이 든것이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